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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2022.04.17) 2022. 4. 18.
대공원 둘래길 (2022.04.16) 지난주에는 만발했을 벚꽃이 거의 다 떨어지고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리고 아내와 호수가 쉼터에 앉아 잔잔한 호수 바라보며 커피향을 음미한다 좋은 자리에는 불고기에 보쌈에 상추에 푸짐하게 싸온 음식 먹으며 조금은 시끄럽게 박장대소 하는 이들도 있고 풍경자체는 조용하게 느껴진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풍경들 바람에 흩날리며 떨어지는 벚꽃들이 길바닥위에 눈처럼 흩어진다 현대 미술관을 돌아 호수건너 과천 과학관 관악산도 점점 무성해진다 조형물턱이 움직이며 내는 소리가 조금은 귀에 거슬린다 경사면에 수놓은 돌들도 예술작품 동문 지나 들머리 입구에서 약간 가파른 산책로 불어오는 바람도 이제는 시원하고 상쾌하게 느껴진다 호주 관 쪽에서 오는 사람들과 좁은 산책로 에서 계속 지나치게 되는게 영 꺼림직하다 아직도 야외에서는.. 2022. 4. 18.
여의도 벚꽃 . 선유도 (2022.04.10) 선유도 2022. 4. 11.
북악산(2022.04.09) 삼청공원 입구에서 말바위로 가는 길과 이번에 새로 54년만에 갭방된 북악산길 광화문에서 탄 마을 버스 는 그곳을 가기위해 탄 사람들로 만원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들머리에는 개방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 청와대 경비를 서는 장병들이 수영장으로 사용했던 계곡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400 m 정도 올라가면 법흥사터 개방 행사날 문대통령 과 부인이 앉아서 불교계의 원성을 샀던 주춧돌 1.21 김신조 사태 이전에 절을 복원 하려다 김신조 사건이후 중단 됐던 기둥을 빋치려고 했던 돌이다 좌측 끝돌은 김여사 옆돌은 문통 이 앉았던 주춧돌이다 촛대바위 숙정문으로 갈수도 있게 되어있다 청운쉼터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성곽밖 풍경 청운쉼터 는 등산객들로 만원 성북동 길상사 도 내려다보이는 청운대 에서 한참을 쉬어간다 청운대.. 2022. 4. 11.
불암산 둘래길 .상계역 ~ 화랑대역 (2022.04.03) 아내와 어디로 가야할까 아침까지 고민하다 좀 멀긴해도 4호선 상계역 하차 상계역에서 화랑대역 까지 걸어 보련다 정암사 올라가는 공원 조금 지나면 둘래길 이정표 남근바위 철쭉동산 전망대에서 멀리 수락산 도봉상방향 불암산 멀리 북한산 능선들 철쭉동산으로 가는 전망대 무장애길이 이렇게 많이 지그재그 설치 되어 있는 줄 몰랐네 둘래길은 한여름 이라도 무더위를 피할수 있을만큼 숲으로 이어저 있다 여근바위 는 전면에서 보는것 보다는 뒷면에서 보는게 더 와닿는다 전망대에서 댕겨본 육군사관학교 들머리에서 화랑대역 까지 거리가 5.9 km 표시되 있지만 훨씬 넘는것 같다 백세문에서 화랑대역 까지 거리도 만만치 않고 여유있으면 경춘선 철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듯 ~~ 2022. 4. 4.
진달래능선 (2022.04.02) 지난주 솔밭공원 에서 시작한 순례길 돌떄 진달래 능선에 진달래가 얼마나 피었을 까 궁금해서 오늘은 우이동 에서 도선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좌측으로 들머리 처음 부터 가파르게 올라가는 곳 . 숨이 가빠온다 좌측 하단 붉게 보이는 곳은 도선사 연등 아래부분은 그래도 진달래가 듬성듬성 피었지만 올라갈수록 봉오리만 아마도 다음주말이 되어도 만개하지는 않을듯 오봉 과 도봉산 주능선 진달래 능선에서 북한산 과 도봉산을 바라보는 경치가 멋지기는 한데 진달래가 만발했으면 더 좋을텐데 ~~ 아직 꽃 봉오리 조차 없는 진달래 나무 가 많다 아직도 보수중인 대동문 오랜만에 칼바위 능선으로 칼바위 능선에서 도봉산 , 백운대 주능선 성곽 들이 시원 스럽다 대남문 . 보현봉 방향 능선 굽이굽이 형제봉 북악산 멀리는 남산타워까지도 .. 2022. 4. 4.
순례길~흰구름길~솔샘길 (2022.03.27) 어디로 갈까 하다 아내와 함께 우이선 경전철타고 솔밭공원에서 하차 배낭에 간식거리가 없어 음식점 애서 만두 포장 둘래길 입구찿느라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길을 묻는다 4.19 묘역 전망대에서 보광사 이준열사 묘역 화개사 화개사 전망대 에서 인수봉 방향 가운데 멀리 롯데타워 도 보인다 도봉산 방향 둘레길이 산으로만 이어지는 게 아니라 마을을 지나기도 하고 주말농장도 지나고 비 온덕분에 시원한 계곡물 도 지나고 가끔은 등산수준의 길도 걷고 솔샘길 끝나갈즈음 울창한 소나무 숲에 잘 가꾸어진 산림욕장 도 지나고 둘래길 세코스를 쉬엄쉬엄 아내와 함께 보낸 즐거운 하루 일정 2022. 3. 28.
계양산 (2022.03.26) 밤새 오는비가 아침 까지도 내린다 등산을 포기하려는데 빗방울이 잦아드는것 같아 우산받처 들고 집을 나선다 계산역 상점에서 얼마전 교체한 핸드폰에 방탄커버 덛 쒸우고 ~~ 비는 그칠새 없이 주적주적 내리고 잔뜩흐린탓에 전망은 전혀 없다 오가는 이도 거의 없고 정자에서 잠시 비를 피해본다 둘래길을 돈후 피고개에서 정상으로 갈까 하다 계속이어지는 가파른 계단때문에 싫어 하는 코스인데 등산객이 거의 없어 정상으로 정상도 전망이 없기는 마찬가지 정상에 오래 머물필요가 없어 상부 둘래길을 돌아 임학공원 으로 임학공원 쉼터에서 출렁다리 라는 표지 따라 정상부로 이제사 서서히 맑아진다 비가 그치고 나면 몽오리 상태에 있는 진달래도 다음주말이면 만개 하리라 노란 생강나무 꽃이 비를 맞아 군데군데 활짝 피었고 비맞은 편백.. 2022. 3. 28.
봉은사 (2022.03.19) 202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