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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2154

호암산 (2021.11.21) 석수역 하차 전에 즐머리는 동네주민들의 야채밭이었는데 지금은 정자도 있는 말끔한 공원으로 변신했네 초반부터 가파른 돌계단을 힘겹게 올라간다 미세먼지가 잔뜩 끼어있어 시야가 안좋다 쏠캠한적이 있는 신랑각시바위 데크에서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쓰는게 습관이 되어서 인지 심한 미세먼지도 심각하게 신경쓰이질 않으니 ~ 한우물 석구상 호암산 정상 에서 중앙쯤 삼성산 성지도 희미하게 보인다 건너 호암산 전망대에는 지난밤 을 보낸듯한 텐트가 아직도 자리하고 있고 등산객들이 오기전에 텐트 정리를 해야 하는데 아직 까지도 들락날락 거리고 있어 가보지도 못하고 ~ 해삼바위 계곡 둘레길 따라 건너 칼자위 능선 으로 가는길에 노랗게 물들어 가는 낙옆송 단풍들 돌산 에서 서울대 입구로 내려 가지 않고 능선따라 쭉 직진 ~~ 2021. 11. 22.
남산둘래길 (2021.11.20) ' 2021. 11. 22.
한탄강 잔도길 (2021.11.19) 2021. 11. 22.
팔봉능선 ~ 케이블카 능선 ~ 과천청사 (2021.11.14) 멀리서 바라보는 관악산 단풍이은 거의 다 저버린듯 빈티지한 느낌을 준다 무너미 지나 팔봉으로 평촌방향부터 서서히 그림자가 줄어들며 햇살이 스며든다 동물을 닮은 듯한데 ~ 이 암릉구간이 팔봉능선에서 제일 멋스러운듯하다 암릉 절벽에 한껏 멋스럽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나무 왕관 바위 위험구간에는 로프가 설치 되있고 위험구간을 우회하다보니 어느덧 팔봉을 지나 송신소 정상아래 봉우리에서 육봉 방향 어느 능선으로 내려갈까 ? 주변을 둘러본다 너른 바위 아래 능선으로 내려 가는 길이 없어 계곡으로 접어들어 길도 없고 다닌흔적도 없고 케이블카 능선 으로 연결 두꺼비 바위 멀리 양재 방향 케이블카 능선에서 우측 샛길 따라 내려오니 문원폭포 적지만 그래도 물소리는 들린다 청사역까지 오는길에 누렇게 짇게 물든 프라타 나스.. 2021. 11. 15.
서울대공원 둘래길 (2021.11.07) 단풍막바지 갈곳도 많은데 ~~ 대공원역 에 8시도 안되 하차 내리는 사람도 거의 없고 날도 제법 서늘 하다 고요한 호숫가 미술관 쪽 둘레길 입구는 close 전에는 이른시간에도 열려 있었는데 ~~리턴 아직 공사중 인 동물원 입구지나 호주관 으로 ~ 단풍이 많이 떨어젔어도 낙옆밟는 느낌도 소리도 좋고 아무도 없는 듯한 산길을 걷는 재미가 있다 청계산 단풍도 거의 색이 바래 떨어질날만 기다리는 듯 하다 대공원 전체를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 오늘은 제대로 볼수 있어 좋다 전망대 벗어나면 오솔길을 걷는 재미만 느낄수 있을 뿐 중간중간 있는 비어있는 쉼터 테이블 에 수북히 쌓인 낙옆들 쓸쓸한 느낌만 ~ 지난해 멋있었던 동물원 안에 있는 노란색 프리타나스 단풍을 생각하니 둘레길 전체를 도는 것 보다 동물원 둘레길을 .. 2021. 11. 8.
청라호수공원 (2021.11.06) 청라 호수공원 경치가 좋다는 예기는 오래 전부터 들어 왔는데 생각만 하고 있었던 청국제 신도시 현장 근무 때문에 잠시동안 청라에 숙소를 마련한 친구 가 너무 좋다고 해서 아내와 청라 전철역에서 701 번 버스 로 환승 분수공원 하차 예전 바닷물이 드나들던 갯골인지는 모르겠지만 폭은 넓지않고 길게 구성되어 있다 쉴자리도 많고 갈대숲이 어우러저 볼만한 풍경거리를 제공 카페도 있고 멋진 정자도 있고 물오리 배 타고 즐길수 있는 너른 곳도 있고 물에 반영된 고층건물들 이멋지고 특히 야경이 멋질것 같아 멋진 야경 보며 조만간 친구와 술한잔 하여야 할것 같다 2021. 11. 8.
도봉산 만추 (2021.10.31) 들머리 다락 능선 아침 안개가 잔뜩끼어 단풍색을 제대로 감상할수가 없어 아쉽다 물안개가 정상부분에 끼인적은 본적이 없는것 같다 단풍과 어우러저 잘왔다는 생각이 든다 단풍속에 자리한 망월사 멀리서 바라보니 더 좋다 수락산 은 안개에 갇혀 섬처럼 봉우리만 뾰족하다 사패산 방향 의정부 방향 신선대 포대능선 전망대는 코로나 때문에 출입금지 띠가 둘러저 있는데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 ? 멀리 고령산 방향 무엇을 닮았을까 ? 작년에는 단풍이 멋있던것 같은데 내가 늦게온건가 ? 색이 벌써 말라 버리는것 같은 느낌 송추계곡 방향 우측으로 멀리 사패산 정상 망월사 뒤 산불감시탑 직전에서 망월사로 도봉상 에서 단풍이 제일 좋은곳은 망월사 계곡 인듯 싶다 스님들의 도량처 출입금지 영산전 가는길 영산전 에서 두꺼비 바위 탐방소.. 2021. 11. 1.
삼악산 (2021.10.30) 지난주 에는 남이섬 오고 이번주는 삼악산으로 강촌역에 8시 40분 쯤 도착 . 바로앞 전원주택옆은 검봉산 등산로와 연결 단풍 시기가 좀 늦은 걸까 ? 색이 마른느낌이 든다 삼악산 등선봉 줄기 역앞 정류장 에서 5번 버스 타고 의암댐 하자 멀리 최근에 개장한 케이블카 가 움직이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인다 잔잔한 의암호수 와 드름산 단풍 의암댐 등산로 입구 . 입장료 2000 원 오래전 춘천 에서 근무 할때 거의 매일 오르다 싶이 했던 곳 상원사 직전 커피숍 에서 상원사는 불경소리도 없고 인기척도 없고 스님이 거주는 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등산로는 정상 까지 거의 가파른 암릉구간 상원사 부터 깔딱고개 까지 350 여 m 는 호흡조절을 잘 해야 한다 전망도 없고 오직 올라가는 길 밖에는 ~~ 온산들이 단풍 잔치 .. 2021. 11. 1.
숨은벽 (2021.10.25) 평일 대체휴무 출근시간을 피해 일찍 또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노선을 택해 굿당에서 우측 계곡으로 수량도 많지 않고 이른 시간이라 약간 서늘하고 가을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곳 산그림자가 드리워진 풍경들 . 삼송방향 노고산 은 이제 군데군데 단풍이 들고 숨은벽 뒤편은 응달이라 단풍이 일찍 드는것 같다 거의 절정이라고 해야하나 ? 염초 능선 너럭바위 올라가는 데크 에서 도봉산 과 오봉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었고 ~~ 한창 절정인듯한데 다음주면 어떻게 변할지 ? 너럭바위 에서 우측 아래 해골바위 역광 에 산 그림자가 깊게 들어 있는 숨은벽 지나온 너럭바위 상장 능선 너머 도봉산 백운대 와 인수봉 사이에 있는 봉우리 에서 인수능선 등산화 벗고 내려다 보는 숨은벽능선이 모든 잡념을 잊게 만든다 염초봉만 아침 햇.. 2021.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