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막바지 갈곳도 많은데 ~~ 대공원역 에 8시도 안되 하차
내리는 사람도 거의 없고 날도 제법 서늘 하다
고요한 호숫가
미술관 쪽 둘레길 입구는 close
전에는 이른시간에도 열려 있었는데 ~~리턴
아직 공사중 인 동물원 입구지나 호주관 으로 ~
단풍이 많이 떨어젔어도 낙옆밟는 느낌도 소리도 좋고
아무도 없는 듯한 산길을 걷는 재미가 있다
청계산 단풍도 거의 색이 바래 떨어질날만 기다리는 듯 하다
대공원 전체를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 오늘은 제대로 볼수 있어 좋다
전망대 벗어나면 오솔길을 걷는 재미만 느낄수 있을 뿐
중간중간 있는 비어있는 쉼터 테이블 에 수북히 쌓인 낙옆들
쓸쓸한 느낌만 ~
지난해 멋있었던 동물원 안에 있는 노란색 프리타나스 단풍을 생각하니
둘레길 전체를 도는 것 보다 동물원 둘레길을 도는게 빠를것 같아
대공원 둘레길에서 저수지 샛길로
작년까지만 해도 둘레길에서 동물원으로 들어 갈수 있었는데
둘레길을 무료로 개방 하는 탓에 샛문들으,ㄴ 모두 폐쇄
동물원 둘래길을 돌아 동물원 매표소로 가야한다
단풍은 많이 떨어젔어도
아직 까지는 가을 을 느끼는데는 부족함이 없다
갑자기 부는 세찬바람에 낙옆은 이리저리 흩날리고
매표소로 입장
조금 철 지난듯한 느낌이 드는곳도 있고
이 멋진 경치를 보기위해 ~~여기까지
관악산 은 단풍이 다 떨어진것 같다
저수지 주위 억새도 따 떨어젔고 다음주면 어떻게 변할지 ~~
그사이 비도 오고 바람 불면 우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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