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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암능선~연주대~케이블카 능선~구세군교회 (2024.11.04) 비가 올듯 말듯한  흐린날월요일이라 등산객은 없고 서울대 입구에서  건축환경 얀구소 까지 가는 버스창밖으로 내다보는 캠퍼스의 은행나무 가로수가 노랗게 물들어 어제 다녀온 홍천 은행나무숲과비교가 된다 . 운집되어 있지는 않지만 느끼는 감흥은 서로 다르다      자운암 능선으로 오르면서  맨 좌측 건물이 건축환경 연구소 건물단풍색이 아름 답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      바위에 습기가 있어 가능하면 암릉 보다는 우회길을 오른다운무에 정상 안테나가 금새 운무속으로 사라진다             화창한 날이어야 단풍이 더 빛나보일텐데 어찌보면 우중충하게 보인다      거북바위      제 2 왕관 바위      지나온 능선  . 당겨 찍으니 좀 선면하긴하다       깃대봉      태극기는 어디로 날라.. 2024. 11. 6.
홍천 은행나무숲 (2024.11.03) 은행나무숲은 5m 간격으로 은행나무만 2,000여 그루가 심겨 있다.은행나무숲은 한 개인이 30년 동안 가꾼 숲으로, 오대산 광천수인 삼봉약수의 효험을 듣고 남편이 아내의 건강을 위해 한그루 한그루 직접 심었다고 한다. 1985년부터 25년 동안 단 한 번도 개방하지 않다가 2010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을 위해 1년 중 10월에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 가칠봉과 삼봉약수, 국립삼봉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2024. 11. 6.
월정사(2024.11.03)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 강원특별자치도 중남부에 있는 60여 개의 절을 관리하고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643년(선덕여왕 12)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감응으로 얻은 석존 사리와 대장경 일부를 가지고 돌아와서 통도사와 함께 이 절을 창건했다고 한다.1·4후퇴 때 군사작전상의 이유로 아군에 의해 칠불보전을 비롯하여 10여 채의 건물이 전소되었다.그 뒤 1964년에 적광전을 중창한 이래로 계속 중건하여, 현재는 대강당·삼성각·심검당·승가학원·용금루·일주문·요사채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8각9층석탑(국보 제48호), 석조보살좌상(보물 제139호), 오대산상원사중창권선문(보물 제140호) 등이 있다. 2024. 11. 6.
주전골 (2024.11.02) 조선 시대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이곳에서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해서   주전골이라 불린다 오색이란 명칭은  주전골 암반이 다섯 가지 빛을 띤다고해서   생긴 이름이며   오색에서 주전골 계곡 양옆으로 기암괴석이  우뚝솟아있으며   오색에서   편도  3.2 Km  1시간 정도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다녀올수 있다                   탄산과 철분이 풍부한  오색약수터                                                                   선녀탕                                          주전골 용소폭포로 가는 길은 무너진 계단으로 인해 출입금지      저 다리 아래가  용소폭포              .. 2024. 11. 6.
백담사 (2024.11.02)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다. 647년(진덕여왕 1) 에 자장 창건한 한계사로부터 기원되어 여러 차례 화재 피해를 거치면서 ‘운흥사’, ‘심원사’, ‘선구사’ 등으로 개칭되어 새로 지어졌다. 1455년(세조 1)에 중건하면서 백담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한용운이 머물면서 〈님의 침묵〉, 〈불교유신론〉을 집필하면서 만해사상의 산실이 되었다. 6·25전쟁 때 불탄 것을 1957년 중건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8년 11월 23일 전두환 전대통령 내외가 이 절에 은거한 것을 계기로 일반에 알려지게 되었다.현존 당우로는 대웅보전·칠성각·선원·요사채 등이 있고, 자장의 유물로 전하는 아미타상과 소종,  인조의 하사품인 인조의 하사품인 옥탑, 설담당 부도, 연포당 부도 등이 있다.     .. 2024. 11. 6.
하늘공원 억새축제 (2024.10.27) 2024. 10. 29.
의상봉 ~ 증취봉~부황사 계곡~산성입구 (2024.10.26) 지난주 도봉산  단풍이 한창이었는데 북한산은 어떨까 ?여기소 마을 에서   백화사 까지는  멋진 전원주택촌이 있고 백화사앞  시골집 터에는  새로 전원주택 공사중이다백화사 못미처 빨간 지붕과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촌집이 제법 운치가 있다        좀 이른 시간 인데도 의상봉 을 오르는 등산객이 제법 있다      힘겹게 암릉 을 오르다 보면 시야가 탁트이고 지나온  여기소 마을 전원주택들이 단풍과 같이 물들어 가는 듯 하다       산성 입구 주차장       노고산은  이제 단풍이 들기 시작 하는 것 같고       쌍토끼 바위 주위에는 전망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등산객들이 듬성듬성  앉아 있다       올라 갈수록 시야는 점점더 녋어지고       멀리 기자 능선과 가본지  오래된  앞 능선.. 2024. 10. 29.
도봉산 (2014.10.19) 도봉산 입구 ~ 천축사 ~마당바위 ~ 자운봉 ~ Y계곡우회~포대능선 ~망월사 ~망월사역 가을 단풍을 놓칠수도 있겠다는 조바심에  도봉산으로 ~도봉산 분소로 가는 길에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도봉산  봉우리가 신비로운 기운 으로 나를 부르는듯 하다             아침 햇살을 받아 계곡물이  땃뜻한 기운을 머금은듯 하다        계곡 숲길  과  불어 오는 잔잔한 바람 에 흔들 거리는 나뭇잎들이  가을 분위기를 잔뜩  느끼게 한다      천축사  풍경은 늘  나를 들러 가라고 한다어느절과 다르게 오늘은 여스님의 불경소리 .여지껏 들러본 절 에서   여스님의 불경소리는 처음 들은듯하다       경내 쉼터에서 차 한잔 하면서 바라본  장난감 스님이  아주 미세한 진동에도   계속 고개를  위 아래.. 2024. 10. 22.
구기분소 ~대남문~문수봉 ~사모바위~응봉능선~진관사(2024.10.13) 북한산에 단풍은 들었을 까 ?오랜만에  구기동 현대빌라 정류장 에서 내려  구기분소 지나  계곡길로 접어든다가을 분위기를  스처가는 계곡물 소리와 벌써 잎을 떨구고 있는  나무들을 보노라니  느껴본다깊어 가고 있는  가을 을 느낄사이도 없이 지나가  버릴수도 있다내마음 껏  충분히 느껴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저보며 걷는다      승가사 갈림길에서 대남문 방향으로 직진이른 시간 인데도 벌써 내려 오는 등산객들 도대체 언제 올라갔기에 ~~올라가는 중에 본  개구리 바위       이제는 알아 볼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게 보인다      일단 문수사로 ~ 불경소리 대신에  웅성거리는 불자들의  소리가 공양간에서 울려 나온다             전형적인 높은 가을 하늘 과  첨마에 달린 풍경 바람 한.. 2024.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