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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산따라~~

의상봉 ~ 증취봉~부황사 계곡~산성입구 (2024.10.26)

by 삿갓님 2024. 10. 29.

지난주 도봉산  단풍이 한창이었는데 북한산은 어떨까 ?

여기소 마을 에서   백화사 까지는  멋진 전원주택촌이 있고 

백화사앞  시골집 터에는  새로 전원주택 공사중이다

백화사 못미처 빨간 지붕과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촌집이 제법 운치가 있다  

 

 

 

 

 

 

좀 이른 시간 인데도 의상봉 을 오르는 등산객이 제법 있다

 

 

 

 

 

 

힘겹게 암릉 을 오르다 보면 시야가 탁트이고 

지나온  여기소 마을 전원주택들이 단풍과 같이 물들어 가는 듯 하다 

 

 

 

 

 

 

산성 입구 주차장 

 

 

 

 

 

 

노고산은  이제 단풍이 들기 시작 하는 것 같고 

 

 

 

 

 

 

쌍토끼 바위 주위에는 전망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등산객들이 듬성듬성  앉아 있다 

 

 

 

 

 

 

올라 갈수록 시야는 점점더 녋어지고 

 

 

 

 

 

 

멀리 기자 능선과 가본지  오래된  앞 능선도 궁금해진다 

 

 

 

 

 

 

의상봉에서 바라본 노적봉과 백운대

 

 

 

 

 

 

가야할 의상능선 봉우리들  용출 . 용혈 .  증취  .나월봉 .니한봉 

 

 

 

 

 

 

건너 삼천사 가는 길 숲속에 있는 군시설 인듯 

 

 

 

 

 

 

 

 

 

 

 

 

 

국녕사가 고즈녁하게 보인다

 

 

 

 

 

 

용출봉 가는 길에 난간 과 로프에 의지했던 곳은 계단데크가 설치되어있고

 

 

 

 

 

 

데크에서 내려다본 국녕사 

 

 

 

 

 

 

지나온 의상봉 

 

 

 

 

 

 

백운대 정상 의  등산객과 태극기도 보일정도로 가깝게 느껴진다 

 

 

 

 

 

 

용출봉   . 용혈봉 

 

 

 

 

 

 

 

 

 

 

 

 

 

강아지 바위가 선명하게 보였었는데 지금은 흔적 조차 구분이 안된다

무덤같이 봉긋이 튀어 나온것은 무엇이고 ?

 

 

 

 

 

 

용학사 .  중흥사 .태고사 방향 계곡 단풍

 

 

 

 

 

 

증취봉을 넘어서면  겨울철 눈바람을 피할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있는 바위

 

 

 

 

 

 

부왕동 계곡 단풍을 보기 위하여 부황사 방향으로

가을 철 올때마다 단풍이 다 떨어지곤 했었는데   오늘은 제때 맟춰 온듯 

낙옆 밟는 소리도  단풍 이  바람에 스치는 소리도  모든게  가을 을 느씰만큼 충분하다

단풍속에 한참을 쉬어 가도 좋은 만큼 

 

 

 

 

 

 

부황사 경내에서

새끼를 낳은 듯한 개가 등산객 주위를  서성인다

들개(?) 에게 먹이를 주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바라보는 눈빛이  안쓰러워 

배낭에서 안흥 찐빵  2개를 내어 주니  눈치보며   입에 문다

먹이를 먹어야 새끼들에게 젖을 줄수 있을 것 같아  더 있으면 더 주고싶은 마음

절에서 기르는 개는 아니란다 

 

 

 

 

 

 

 

 

 

 

 

 

 

느티나무 쉼터 에서 바라보는 노적봉과 백운대 경치가 아름다워 이곳을 찿게된다 

그림같은 풍경 이다 

 

 

 

 

 

 

 

 

 

 

 

 

산영루 계곡

 

 

 

 

 

 

중 성 문  

 

 

 

 

 

 

가을 전령 들국화

 

 

 

 

 

 

예전 북한산 산성 마을 에서 도로따라  하산 

 

 

 

 

 

꽃 향유

지난주 도봉산은 단풍이 한창 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올해  북한산은 조금 늦게 단풍이 드는것 같다 

그래도 부왕동 계곡 단풍은  가을 정취를 충분히 느낄수 있어서  보람은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