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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2153

부산 비석 . 감천문화마을. 송도 해수욕장 (2024.02.24) 금요일 부산가는 무궁화 열차를 검색해보니 벌써 매진이다 다행히 7시 20분에 빈자리가 있어 예매 . 토요일 아침일찍 숙소를 나선다 흐리고 꾸물꾸물거려 비가 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부산일정내내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지만 제법 쌀쌀하다 부산역앞 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아미동 정류장 에서 내려도 된다기에 하차 감천마을 까지는 산복도로를 한참 걸어 올라가야한다 가는길에 비석마을 을 지나는데 감천문화마을은 고개넘어에 있다 송도에서 봤을때 전면에 보이는 마을 인줄 알았는데 ~~~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네 보이는 것은 비석마을 이었다 산복도로변의 아미동 비석마을 (돌산마을 ?)은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의 공동묘지위에 들어선 마을 고개를 경계로 비석마을 과 감천마을 관광객들이 많은데 중국관광객들이 대다수 인듯하다.. 2024. 2. 27.
아차 . 용마산 (2024.02.18) 호룡곡산을 가려고 김포 공항역까지 9호선 타고가서 무의도 들어가는 버스 시간표를 보니 늦을것 같아 아차산 가려고 다시 9호선타고 여의도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 장신대역 하차 동네 골목을 요리조리 돌아 주말농장 지나 들머리 아차산은 자주 오던곳인데 간만인듯 하다 고려정 으로 오르는 암릉 등산로 오후에 비 예보가 있어서 그런가 어느하늘은 푸르고 어느하늘은 뿌엿고 맑은 날이면 올림픽 대교도 선명하게 보일텐데 오늘은 아니네 고려정 지나 능선 전망대에서 암사대교와 하남 방향 남한산성방향 대성사 마당에는 등산객이 쉬어갈수 있게 의자도 있었는데 하나도 없네 . 등산객들이 시끄러워서 일까 ? 코로나 시절에도 절 인심이 야박 하다고 생각 했는데 더 심해지셨네 절뒤편 쌀이 나왔다는 바위 구멍 절 뒷편 암릉 구간을 오르면서 .. 2024. 2. 20.
수영장 능선 (2024.02.12) 지난번 청계산에소 보았던 관악산 정상부분에 눈이 덮혀있었는데 아직 남아 있을 것 같아 서울대 입구에서 버스를 잘못타는바람에 생각치도 않게 교수회관 하차 들머리는 건너 수영장 능선 정거장 에서 조금 올라가면 관악산 자연인(?) 이라고 부르기는 그렇고 허름한 집도 있고 빗물을 받아 쓸수 있게 비닐막을 깔아놓은 웅덩이도 있다 수영장 능선은 암릉이 까끔있어 이길로 가면 안되는데 어쩔수 없이 조심하는 수밖에~~ 넓은 너럭바위도 있고 곰 같은 상징적인 바위도 있다 건너 자운암 능선 음지에는 잔설들이 쎃여있다 홀로산행에 나선 등산객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눈 쌓인 암릉을 오른다 혹여라도 사고가 나면 구해줄수 있지 않을까 해서 안심도 된다 고도가 높아 질수록 서울대 전경도 시야가 넓어진다 능선을 거의 오를즈음이면 .. 2024. 2. 14.
무의도 (2024.02.09) 인천공항 1 터미널에서 내려 3층 G 번 승강장 무의도 로 가는 1번 버스가 눈앞에서 방금 출발했기에 왕산 가스 버스타고 잠진도 항 하차 1번 버스 오려면 아직 한참을 기다려 야 한다 그사이 새해 일출면소인 잠진도 한 주변 둘러 보고 722 번 버스타고 무의도 공용주차장 하차 무의 주차장 에서 광명항 은 조금만 걸으면 된다 호룡곡산 갈까하다 어제도 등산 했으니 오늘은 둘래길을 걸어 보련다 소무의도 둘래길 돌고 버스 시간에 맟춰 종점에 도착 호룡곡산에서 비박을 한듯한 배낭을 둘러맨 젊은 여성분이 무거운 배낭을 내려 논다 참으로 대단한 분 이다 여성 혼자서 비박을 했다니 오래전 정상 전망데크에서 비박 할떄 초저녁 어두컴컴해질무렵 텐트치고 술한잔 하고 있을뗴 빈손인 왠 남성분을 만나 술을 권한적이 있었는데 유.. 2024. 2. 14.
청계산 설국 (2024.02.08) 대공원역에서 내려 주차장늘 가로질러 가는길에 무심코 관악산을 보니 정상부분이 온통 눈으로 덮혀 있어 관악산을 갈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청계산 정상은 햇빛으로 인해 자세히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관악산에 눈이 왔으면 청계산도 왔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어본다 등산로 에는 어제 내린눈은 아닌것 갗은데 잔설들이 있다 과천 매봉을 우회하기전 쉼터에서 차한잔 하며 주위를 둘러본다 바람도 없고 그저 고요함 뿐 어쩌다 매봉을 다녀오는 동네분들이 지나칠뿐 우회로에서 바라보니 청계산도 관악산몾지 않게 하얗게 덮혀 있다 날이 푸근한편이어서 혹시 라도 눈이 녹아버릴까 하는 조바심이 든다 절고개 지나면서 부터 설국이 펼처진다 등산로 에 쌓인눈 은 조금 씩 녹기 시작하고 이런 설경은 금년겨울들어 처음 보는 것 같다 춘분도 .. 2024. 2. 14.
매봉산~월드컵공원~ 하늘공원~노을공원~ 가양대교 (2024.02.04) 매봉산 지식 저장탱크 월드컵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2024. 2. 6.
행주산성 산책 (2024.01.28) 2024. 1. 30.
북악산(2024.01.21) 산행계획이 없었는데 아내가 얼굴을 점 시술을 받은 탓에 외출 할수가 없어 어제도 가볍게 산행 했으니 높지 않은 산 북악산으로~~ 광화문 광장은 연말에 설치한 여러 조형물 들이 그대로 서울 광장 교보문고앞에서 마을 버스 환승 삼청공원 하차 삼청공원에서 말바위 능선으로 오를까하다 삼청안내소 로 겨울철 입장 제한 시간이 있었는데 없어젔는지 벌써 내려오는 사람이 있다 아마도 세번째 인듯 하다 청와대 개방전 군인들의 여름철 수영장 이곳이 갈림길 . 오늘은 법흥사 방향으로 직진 계곡 따라 걸어간다 간간히 흐르는 작은 물소리도 들리고 등산로에는 야자 메트도 깔려 있어 걷기에 편하다 법흥사 앞 쉼터 개방전 석탐에 앉아 문제가 되었던 법흥사 돌 저 너머로 깨진 원형 물건이 무엇 인지 ? 출입금지 푯말이 붙어 있어 차마 .. 2024. 1. 23.
노고산(2024.01.20) 제법 쌀쌀한 날씨 날이라 가볍게 산행할수 있는 노고산 으로 ~ 정류장에서 흥국사 까지 가려면 지나게 되는 마을 몇년전에 지어진 건물도 있고 오래된 토박이 건물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몇채 안된다 아침이라 개짖는 소리가 마을 전체에 울려 퍼지고 ~~ 일주문 지나 불이문 으로 올라 가는 계단 불이문 에서 바라본 사찰 전경 경내를 돌아보고 주차장 으로 내려와 들머리 추운 날씨에 질퍽이던 땅도 꽁꽁 얼어버려 걷기가 불편하지만 얼마간의 경사를 오르면 금새 능선에 도달한다 능선에는 간간히 눈이 쌓여 있고 빙판인 곳도 있어 조심히 걷는다 들머리 에서 정상 까지는 멀지 않은 거리 등산로가 숲길이라 위험하지 않아서 오늘 이산을 찿은 것 이다 정상 헬기장 에는 지난밤 홀로 비박을 한듯한 텐트 한동 연세 지긋한 남자분이 차한.. 202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