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2141 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2024.03.30) 벚꽃은 아직 오리무중 . 기대를 같고 가지는 않았지만 약간 실망 스럽다 지금 근무하고 있는 지방은 오늘 내일 만개했을꺼라 생각하는데~ 그래도 많은 상춘객들이 삼삼오오 그룹을 이뤄 봄을 즐기고 있다 아마 다음주쯤은 만개할수 있을 까 ? 둘래길을 돌아도 좋지만 빈손으로 왔기에 현대미술관 관람도 하고 대공원 을 한바퀴 돌아본다 백남준 작품 2024. 4. 2. 서울숲 (2024.03.24) 아내와 함께 멀리서 나마 응봉산 개나리 꽃을 보러 전철타고 서울숲으로 수도 박물관 한강 전망대 에서 바라본 응봉산 개나리는 아직 100 % 만개 한것 같지는 않고 서울숲 을 발길 닿는데로 거닐다 ~ 튜울립꽃이 활짝 피면 다시 찿아볼까 ? 2024. 3. 25. 비봉산(2024.03.23) 관악역에서 내려야 되는데 지하철에서 핸드폰 보다 안양역 하차 이왕내렸으니 병목안으로해서 수암산 . 수리산 이나 갈까 하고 역밖으로 나왔으나 오늘 비봉산 가려고 왔으니 다시 전철타고 관악역 으로 관악역에서 예술공원 까지 걸어가는게 좀 지루한 느낌 김중업 박물관 지나 안양 예술공원길을 걸어 망해암으로 가는 들머리를 찿는다 들머리에는 조형물이 있어서 찿는데 어려움은 없다 숲길 접어들어 계곡옆 으로 조금 올라가면 건너 저편으로 예술공원 전망대가 보이고 오랜만에 오니 길이 낯설다 그래도 이정표가 간간이 설치 되있어 길 잃을 염려는 없고 오래되어 낡은 메트도 깔여 있다 진달래꽃도 봄을 알린다 시흥과 안양 경계를 훤히 내려다 볼수 있는 작은 전망대 전망 바라보며 커피한잔 하며 쉬어 간다 커피향 맡으며 잠시 생각 해보.. 2024. 3. 25. 영종 선녀바위 ~ 문화탐방길 ~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2024.03.03) 2024. 3. 8. 북한산(불광사 ~문수봉~ 대성문 ~ 정릉 2024.03.01) 일요일은 내생일 . 월요일은 아버님 제사라 화요일까지 이틀 연차내고 삼일절 까지 5일간 휴무 독바위역에서 정진사 옆으로 해서 오랜만에 족두리봉으로 통빈 족두리봉에서 주위를 둘러본다 차갑고 세찬바람이 볼을 때린다 정상에 오래 서있는 것은 좀 위험할것 같아 서둘러 내려가야 할것 같다 전망은 그리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오늘은 어디까지 갈것인가 잠시 고심 사모바위에서 승가사로 하산할까 ? 나도 내마음을 모른다 날씨좋고 전망 좋으면 더 갈수도 있으니 족두리봉 위 움푹바위 곳이 꽁꽁 얼어있다 올라오던 바위를 우회해서 내려오면 바람도 막아주고 햇볓도 드는 양지바른곳이 있다 그렇게 위험하지도 않고 ~~ 멀리 방화대교 방향 향로봉 가는 중에 뒤돌아본 족두리 봉 이북 5도청과 정면으로는 남산. 우측으로는 안산 . 좌측은 .. 2024. 3. 7. 팔공산 설경 (2024.02.25) 비가 조금씩 내려 산행을 약간 망설였지만 산에는 눈이 올것 같은 바램으로 803 번 버스타고 종점인 갓바위 주차장 하차 예상대로 팔공산 영역에 들어서니 멋진 설경이 펼처있다 정류장에서 갓바위 까지는 1 km 정도 가파른 길이지만 30여분 정도면 갈수있는 거리 내생각으로는 사시사철 시간 구분없이 나이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찿는 기도처 인것 같다 진짜 잘 왔다는 생각 가파르기는 해도 올라가는 발걸음이 그다지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눈길가는 곳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갓바위에서 둘러보는 설경 할말을 잊게 만든다 나도 부처님께 가족 안녕을 빌어 본다 한가지 소원은 이루어 준다는데 ~~ 갓바위 매점에서 자판기 커피한잔 마시고 ~~ 습설이라 가지에 얼어붙은 얼음위에 눈이 내려 나무가지들이 축 ~ 늘어저 있다 계.. 2024. 2. 27. 부산 비석 . 감천문화마을. 송도 해수욕장 (2024.02.24) 금요일 부산가는 무궁화 열차를 검색해보니 벌써 매진이다 다행히 7시 20분에 빈자리가 있어 예매 . 토요일 아침일찍 숙소를 나선다 흐리고 꾸물꾸물거려 비가 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부산일정내내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지만 제법 쌀쌀하다 부산역앞 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아미동 정류장 에서 내려도 된다기에 하차 감천마을 까지는 산복도로를 한참 걸어 올라가야한다 가는길에 비석마을 을 지나는데 감천문화마을은 고개넘어에 있다 송도에서 봤을때 전면에 보이는 마을 인줄 알았는데 ~~~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네 보이는 것은 비석마을 이었다 산복도로변의 아미동 비석마을 (돌산마을 ?)은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의 공동묘지위에 들어선 마을 고개를 경계로 비석마을 과 감천마을 관광객들이 많은데 중국관광객들이 대다수 인듯하다.. 2024. 2. 27. 아차 . 용마산 (2024.02.18) 호룡곡산을 가려고 김포 공항역까지 9호선 타고가서 무의도 들어가는 버스 시간표를 보니 늦을것 같아 아차산 가려고 다시 9호선타고 여의도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 장신대역 하차 동네 골목을 요리조리 돌아 주말농장 지나 들머리 아차산은 자주 오던곳인데 간만인듯 하다 고려정 으로 오르는 암릉 등산로 오후에 비 예보가 있어서 그런가 어느하늘은 푸르고 어느하늘은 뿌엿고 맑은 날이면 올림픽 대교도 선명하게 보일텐데 오늘은 아니네 고려정 지나 능선 전망대에서 암사대교와 하남 방향 남한산성방향 대성사 마당에는 등산객이 쉬어갈수 있게 의자도 있었는데 하나도 없네 . 등산객들이 시끄러워서 일까 ? 코로나 시절에도 절 인심이 야박 하다고 생각 했는데 더 심해지셨네 절뒤편 쌀이 나왔다는 바위 구멍 절 뒷편 암릉 구간을 오르면서 .. 2024. 2. 20. 수영장 능선 (2024.02.12) 지난번 청계산에소 보았던 관악산 정상부분에 눈이 덮혀있었는데 아직 남아 있을 것 같아 서울대 입구에서 버스를 잘못타는바람에 생각치도 않게 교수회관 하차 들머리는 건너 수영장 능선 정거장 에서 조금 올라가면 관악산 자연인(?) 이라고 부르기는 그렇고 허름한 집도 있고 빗물을 받아 쓸수 있게 비닐막을 깔아놓은 웅덩이도 있다 수영장 능선은 암릉이 까끔있어 이길로 가면 안되는데 어쩔수 없이 조심하는 수밖에~~ 넓은 너럭바위도 있고 곰 같은 상징적인 바위도 있다 건너 자운암 능선 음지에는 잔설들이 쎃여있다 홀로산행에 나선 등산객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눈 쌓인 암릉을 오른다 혹여라도 사고가 나면 구해줄수 있지 않을까 해서 안심도 된다 고도가 높아 질수록 서울대 전경도 시야가 넓어진다 능선을 거의 오를즈음이면 .. 2024. 2. 1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