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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산따라~~1326

관악산(2023.10.08) 오랜만에 친구들과 관악산 등산 사당역에서 서울둘래길 따라 ~~ 처음 가보는 등산로 처럼 낯설기도 하고 가다보니 간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헷갈리는 길이다 완연한 가을 이라고 하기는 좀 이른 시기 단풍이 들기시작은 했지만 아직은 기다려야 한다 전망이 있는 쉴자리 근처에는 무속인들이 촛불을 킨 흔저기 있는 바위들이 있고 잠시 쉬어갈수 있는 의자도 있는 곳 친한친구중 1명이 사정으로 동행하지 못해 아쉽다 허릿길을 돌아 이제 능선으로 오르는길 오르고 보니 사당 능선에서 낙성대역으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는 곳 친구들과 산행하면 마당 바위 못미처 전망좋고 조용한 곳 까지가 반환점 오르기전 마트에서 구매한 먹거리들을 펼처 놓고 둘러 앉아 입가심을 한다 컴라면도 각자 가저온 것들을 꺼내 제법 푸짐한 느낌 이렇게 전망.. 2023. 10. 10.
개화산(2023.10.02) 자전거 타고 방화대교 아래 한강 편의점에 세워두고 개화산 한바퀴 등산복이 아니더라도 편하게 둘러볼수 있는 산 한시간 정도면 둘러 볼수 있는 산이다 한강 조망도 좋고 가을 황금들녁도 비행기가 연실 뜨고 내리는 김포공항도 볼수 있는 야산 ? 한바퀴둘러 본후 내려와 자건거 타고 김포 아라갑문 까지 가을 향기가 묻어나는 한강을 바라보며 천천히 페달 밟으며 약간은 높은 가을 하늘과 소리없이 흘러가는 파란 한강물 과 더불어 쓸쓸한 가을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기분 좋은 날 2023. 10. 5.
팔공산 (2023.09.24 ) 갓바위 ~ 동봉 ~ 비로봉 ~ 동화사 신대부적 정류장에서 803번 버스를 타고 종점 갓바위 하차 여기까지 오는데 1 시간은 족히 걸리는 것 같다 계획은 하양 초교에서 와촌 1번 버스 환승해서 은해사로 갈생각 이었는데 환ㅁ승해서 어렵게 가는 것 보다는 그냥 갓바위로 가는게 쉽겠다는 생각에 버스 안내방송을 들어 보니 갓바위 못미처 폭포 정류장에서 내려서도 은해사로 갈수 있는 방법이 있고 은해사로 가는 표지판도 보인다 오늘은 그냥 갓바위로 가고 다음에 은해사로 ~~ 올초에 갓바위 가보고 올해들어 2번째 ~ 선본사는 종점에 가까이 있고 외부에서 보니 상당히 큰절이다 갓바위 까지는 30분 정도면 갈수 있는 거리지만 소원등이 길옆에 늘어선 가파른 길 과 돌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남녀노소 모두다 올라가는 기도처 이다 .. 2023. 9. 25.
운무에 갇힌 관악산 (2023.09.16) 비예보는 없지만 잔뜩 흐린날씨 신림선타고 종점인 관악산역 하차 복장으로 봐서 등산객은 거의 없고 산책하는 분들만 보인다 항상 느끼는 기분이지만 관악문에서 호수까지 이어지는 길은 시멘트 길이지만 아름다운 숲길 관악호수 얼마전 까지만 해도 계곡 공사중이라 진입금지 길 이었는데 실제로는 무슨공사를 했는지 달라진게 없는 것 같다 졸졸 흐르는 물소리 와 은은한 물안개 계곡따라 올라가는 길은 제일 짧은 코스 무너진 돌탑에서 잠시 쉬어간다 짙은 운무로 인해 전망이 없고 가쁜 숨소리 와 흐르는 땀을 연신 닦으며 오르니 헬기장 . 새해 해맞이 하는 곳 여지껏 보지 못했던 거북이를 닮은 바위가 있네 여기 올라오면 보이는 기상 관측소 건물도 운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습한날이면 바위 길을 피하는 게 맞는데 말바위.. 2023. 9. 18.
응봉능선 (2023.08.14) 올여름은 무더워 등산가기도 망설여 지지만 그래도 등산은 다녀와야 일주일을 건강하게 보낼수 있다는 신념으로~~ 은평 한옥마을 지나 진관사 첫번째 일주문 평일이라 등산객은 거의 없고 제각각의 소원을 담고 있는 소원지 가 화려하다 진관사를 벗어나면 곧바로 만나는 계곡물소리가 시원하다 풍덩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 휴일이면 계곡을 찿는 사람들이 많은곳인데 조용 ~~~ 사모바위와 비봉 갈림길에서 비봉 방향으로 관봉에서 바라본 향로봉 기자촌 방향 백운대 가 가물가물하게 보인다 관봉에 아무도 없어 나무사이 그늘에 간이의자 펴고 한참을 먼산만 바라본다 삼송방향 조용하게 감상하니 몸이 가벼워 지는 느낌 하산은 어디로 할까 ? 사모바위 가는 길에 돌아서서 바라본 관봉 과 향로봉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관봉 바라보는 것만으로.. 2023. 8. 16.
도봉산(2023.07.08) 등산족 바지 구매하려고 매장이 많은 도봉산으로 ~~ 어참 알짝 가다보니 매장 안열은 곳이 많아 하산후 사는게 좋셌다 싶어 천축사 방향으로~ 장마철이러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힘차다 천축사 일주문은 새로 칠 한것인지 새로 세워놓은것 처럼 보인다 천축사는 화려 하면서도 깊숙히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어 올때마다 마음이 차분하게 든다 정면 사진만 찍고 가려니 좀더 경내를 둘러보고 가야겠다 화려한 연등과 탑 주위로 각자의 소원을 적어 놓은 금빛 소원지 증산객들 쉬어 가라도 마련해놓은 자리와 커피 . 차 까지 제공 해준다 어느절은 있던 의자 까지도 없에버리는 곳도 있던데 ~~ 스님의 마음 씀씀이가 감사하다 멀리 불암산 산 까지 조망할수 있어 마음 까지 너그러워진다 수락산 능선도 보이고 대운전 뒤로 돌아가면 부처님께 공.. 2023. 7. 8.
삼성산 깃대봉(2023.07.01) 한해 절반이 지나고 새로운 절반이 시작 되는날 장마철이라 매일 비예보는 있는데 수시로 바뀐다 아래지방은 많은 비가오는데 ~~사진으로만 보아도 푹푹찌는 날씨같아 보인다 신림선때문에 관악산 가기가 수월 해저서 자주 가게된다 서울대입구 에서 삼막사 방향으로 이정표따라 가면 거북바위못미처 갈림길에서 깃대봉으로 ~~ 산이좋아 등산을 자주가지만 이런 무더위에 등산 가는게 좋은건지는 나로서도 이해하기가 어렵다 사진찍으려고 방석을 꺼내바위에 올려 놓았는데 찍을때만해도 이러다 놓고 가는건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다 깃대봉 조금 지나 철계단 끝지점 내가 좋아하는곳중 한곳 울퉁불퉁한 바위에 앉으려고 방석을 찿으니 아까 그곳에 놓고 온걸 어쩌지 ? 얼ㄴ마 안되니 그냥 놓고 갈까하다 그래도 멀지 않아 다시 갔.. 2023. 7. 3.
검단산(2023.06.25) 좀 먼거리지만 날씨가 좋아 풍경이 멋있을 것 같아 검단산으로 역에서 내여 들머리인 에니메이션 학교까지 걸어가는길 유길준묘역으로 가는길 초입에 우측 산길로 산길이 그늘이 있고 지루하지 않기때문 능선 첫 쉼터에서 잠시 숨고르고 가파른 계단길에서 암릉 구간으로 암릉 에서 바라보는 뷰가 좋기때문이다 팔당대교 와 팔당역 늘 일찍 다니다 보니 아침햇살로 인한 안개때문에 선명한 경치는 보기가 어렵다 암릉 거의 끝무렵에서 하남시 전경 하남 경전장 방향 능선 전망대 정상 근처 늘 먼저 서점한 등산객들이 있어 좀처럼 자리잡기 어려운곳인데 오늘은 비어있다 잠시 차 한잔 하면서 중부 고속도로 톨게이트 방향 정상 전망대 정상 막걸리 집은 오늘도 만원사례 건너 예봉산과 예빈산 팔당댐과 두물머리 방향 현충탑으로 하산 내려오는 길에.. 2023. 6. 28.
청계산 (2023.06.17) 햇볓 피해 다닐수 있는 곳를 찿다보니 ~~ 등산로가 숲길인 청계산을 자주 찿게된다 대공원역에서 하차 전망대서 바라본 지나온 의왕대간길 겁도 없이 의자만 있는 전망대 땅바닥 에서 쏠캠한기억 조류사육장 방향 여기오면 늘 찍게되는 정상 사진 도솔봉으로 도솔봉에서는 암릉으로 되어있어 좀 위험스럽긴하지만 시원하게 사방을 둘러볼수 있다 경마장 방향 서울비행장 (성남공항) 방향 멀리 활주로가 보인다 도시환경연구소 의왕백운산 통신대방향 협읍재로 가는 길에 전망대에서 혈읍재에서 오랜만에 옛골 로 처음 내려가는 길인데 숲이 좋고 등산객이 많지않아 더 좋다 2023.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