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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산따라~~1326

산성입구~중흥사 ~ 용암사~ 중성문 ~일선사~ 평창동(2024.04.27) 맑고 화창한 날  등산하기 좋은 날이라 그런가 산성입구 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우르르 내린다계곡등산로를 지나  오래전 북한산동 마을  갈림길에서어디로 갈것 인가 망설이다  산영루 방향으로 ~~계곡물  소리와 녹음이 이제 봄을 지나 여름으로  들어간다      누긱에서 쉬어가고 싶은데  차지하고 있는  등산객들의 말소리가 두런두런 들린다       나무 전체가 온통 작은 흰꽃들로 가득하다       비석거리 옆 산영루  . 계곡 물소리와 어우러저  풍류를 즐기던  옛 선조들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중흥사 경내에는  앞 녹음을 바라보며 차한잔 과 더물어 쉬어갈수 있는 작은 쉼터가 있다나무를 잘라 만든 의자에 앉아 차한잔 마시며 아무 생각없이 그냥 멍 ~~              태고사 방향 으로 쭉.. 2024. 4. 29.
대덕산 ~ 앞산 ~ 안지랑골 (2024.04.21) 대구지하청 월촌역에서 들머리 청소년 수련원 오래전 앞산 처음으로 왔을떄 이리로 올라간 기억이 있다 여러 갈래길이 있다 . 그냥 직진방향으로 오늘도 비 소식이 있어 잠시 뒤 돌아보니 잠깐 개인틈을 타 한장 멀리 강이 보이는데 금호강(?) 서서히 비구름속에 묻혀간다 계속되는 오르막길을 거의 1시간정도 오른듯 하다 능선에서는 좌우로 아무것도 안보일정도로 비구름속 저아래 좌측으로는 대구 시내 . 우측 멀리로는 지금 참꽃이 한창 피었을 비슬산도 있을텐데 짐작뿐 철쭉을 처음보는것 같다 . 바람이 거세게 불어댄다 대덕산에서 앞산 까지는 1.3 km (?) 앞산이라는 이름때문에 동네산 같은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관악산이나 수락산 보다 높다 경찰 통신대가 있던자리에 정상 전망데크 커피 한잔하며 비구름속 경치를 상상해본다 .. 2024. 4. 22.
계양산(2024.04.14) 오후에 지방으로 내려가야하니 빠르게 다녀올수 있는 계양산 으로 계양정 으로 가는 등산로가 공사로 인해 막혀있다 등산로 방향표시 따라 우회하여 올라간다 계양산성 복원중 경인여대 방향 올라가는 내내 계단이라 좋아 하지 않는 코스 인데 둘래길을 돌아 올라 갈까하다 그냥 발길 따라 간다 잔뜩 미세먼지가 끼여 있지 시야가 별로 계양역 방향 힘들게 계단을 올라 정상 아래 헬기장 에서 정자에는 앉을 틈이 없다 정자옆 만개한 산벚꽃이 운치를 더한다 중구봉 . 철마산 방향 인천 종주코스 전망대옆에는 흰 배꽃도 만개 인천길 종주코스 스탬프 보관함 ? 계양산 정상석이 검은 돌이라 자세히 읽어 보기가 어려워 ? 김포 아라뱃길 방향 피고개로 하산 하는 길에 멀리 청라 신도시 방향 피고개 에서 상부 둘래길로 들머리 에서 둘래길 .. 2024. 4. 16.
자운암능선 ~ 정상 ~ 수영장 능선 (2024.04.10) 들머리 건설환경 연구소 자운암 능선으로 ~ 건너편 삼성산 이제는 산들이 제법 푸르다 이른 시간인데 벌써 내려오는 사람들은 언제 올라간것이지 ? 거북바위 깃대봉 아래 명품 소나무 깃대봉 나는 한번도 올라간적 없는 데 ~ 지나온 능선 건너 학바위 능선 정상에서 이렇게 많은 등산객을 본적이 없는데 그것도 젊운 학생들이고 보아하니 행사도 있는것도 아닌것 같고 서울대 전경이 다 내려다 보인다 올라오는 사람 내려가는 사람 이 많아 정체도 생기고 지도바위 관악문이 있는 건너편 봉우리 혼잡을 피해 수영장 능선으로 올라오는 이가 거의 없어 한가하다 이렇게 보이는 절벽에 앉아 커피 한잔 하며 마음을 비운다 건너편 사당 능선 나혼자 부르는 엉덩이 바위 마당바위처럼 제법 넓다 자연인(?) 이 살고 있는 집 못미처 에서 교수회.. 2024. 4. 15.
성암산 (2024.04.07) 백자산 .  삼성산   감색해 교통편을 알아보니 경산역에서 들머리인  영남외대 가는 버스가 있기에경산역으로 ~버스 타기잔 기사분에게 영남외대  가느냐고 물으니 안간다고 ~~어쩔수 없이  경산역뒤 성암산으로 ~            경산현충탑 지나        들머리  작년에는 좌측으로  이번에는 우측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는 길같다메트도 깔려있고  등산객. 동내분들도 가끔 스친다       현호색      이쪽길로 가도  성암사를 갈수 있다는데 이정표가 없다능선에 올라서면  운동 시설이 있고  정상 까지 600m 라는 표지도 있다      좌측 방향으로 제법 가파른 길을 숨을 몰아쉬며 올라간다             뒤돌아본 경산 시내             등산로 얖옆으로는 막바지인  진달래꽃들이 피어 있고.. 2024. 4. 9.
지질공원 둘래길 (2024.04.06) 2024. 4. 8.
비봉산(2024.03.23) 관악역에서 내려야 되는데 지하철에서 핸드폰 보다 안양역 하차 이왕내렸으니 병목안으로해서 수암산 . 수리산 이나 갈까 하고 역밖으로 나왔으나 오늘 비봉산 가려고 왔으니 다시 전철타고 관악역 으로 관악역에서 예술공원 까지 걸어가는게 좀 지루한 느낌 김중업 박물관 지나 안양 예술공원길을 걸어 망해암으로 가는 들머리를 찿는다 들머리에는 조형물이 있어서 찿는데 어려움은 없다 숲길 접어들어 계곡옆 으로 조금 올라가면 건너 저편으로 예술공원 전망대가 보이고 오랜만에 오니 길이 낯설다 그래도 이정표가 간간이 설치 되있어 길 잃을 염려는 없고 오래되어 낡은 메트도 깔여 있다 진달래꽃도 봄을 알린다 시흥과 안양 경계를 훤히 내려다 볼수 있는 작은 전망대 전망 바라보며 커피한잔 하며 쉬어 간다 커피향 맡으며 잠시 생각 해보.. 2024. 3. 25.
북한산(불광사 ~문수봉~ 대성문 ~ 정릉 2024.03.01) 일요일은 내생일 . 월요일은 아버님 제사라 화요일까지 이틀 연차내고 삼일절 까지 5일간 휴무 독바위역에서 정진사 옆으로 해서 오랜만에 족두리봉으로 통빈 족두리봉에서 주위를 둘러본다 차갑고 세찬바람이 볼을 때린다 정상에 오래 서있는 것은 좀 위험할것 같아 서둘러 내려가야 할것 같다 전망은 그리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오늘은 어디까지 갈것인가 잠시 고심 사모바위에서 승가사로 하산할까 ? 나도 내마음을 모른다 날씨좋고 전망 좋으면 더 갈수도 있으니 족두리봉 위 움푹바위 곳이 꽁꽁 얼어있다 올라오던 바위를 우회해서 내려오면 바람도 막아주고 햇볓도 드는 양지바른곳이 있다 그렇게 위험하지도 않고 ~~ 멀리 방화대교 방향 향로봉 가는 중에 뒤돌아본 족두리 봉 이북 5도청과 정면으로는 남산. 우측으로는 안산 . 좌측은 .. 2024. 3. 7.
팔공산 설경 (2024.02.25) 비가 조금씩 내려 산행을 약간 망설였지만 산에는 눈이 올것 같은 바램으로 803 번 버스타고 종점인 갓바위 주차장 하차 예상대로 팔공산 영역에 들어서니 멋진 설경이 펼처있다 정류장에서 갓바위 까지는 1 km 정도 가파른 길이지만 30여분 정도면 갈수있는 거리 내생각으로는 사시사철 시간 구분없이 나이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찿는 기도처 인것 같다 진짜 잘 왔다는 생각 가파르기는 해도 올라가는 발걸음이 그다지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눈길가는 곳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갓바위에서 둘러보는 설경 할말을 잊게 만든다 나도 부처님께 가족 안녕을 빌어 본다 한가지 소원은 이루어 준다는데 ~~ 갓바위 매점에서 자판기 커피한잔 마시고 ~~ 습설이라 가지에 얼어붙은 얼음위에 눈이 내려 나무가지들이 축 ~ 늘어저 있다 계.. 2024.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