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 ~ 동봉 ~ 비로봉 ~ 동화사
신대부적 정류장에서 803번 버스를 타고 종점 갓바위 하차
여기까지 오는데 1 시간은 족히 걸리는 것 같다
계획은 하양 초교에서 와촌 1번 버스 환승해서 은해사로 갈생각 이었는데
환ㅁ승해서 어렵게 가는 것 보다는 그냥 갓바위로 가는게 쉽겠다는 생각에
버스 안내방송을 들어 보니 갓바위 못미처 폭포 정류장에서 내려서도 은해사로 갈수 있는 방법이 있고
은해사로 가는 표지판도 보인다
오늘은 그냥 갓바위로 가고 다음에 은해사로 ~~
올초에 갓바위 가보고 올해들어 2번째 ~
선본사는 종점에 가까이 있고 외부에서 보니 상당히 큰절이다
갓바위 까지는 30분 정도면 갈수 있는 거리지만 소원등이 길옆에 늘어선
가파른 길 과 돌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남녀노소 모두다 올라가는 기도처 이다
갓바위 거의 다 와서 있는 절
별다른 절 이름은 없는 것 같은데 아마도 선본사 에 속하는게 아닌가 생각든다
오래전 여기서 점심 공양을 받은적이 있는데 ~~~
한가지 소원은 이루어준다는 갓바위
부처님은 어디 보고 계시는지 ?
기도를 올리고 있는 불자들을 내려다 보고 계시는 걸까 ?
저마다의 소원을 담아 열심히 기도 올리는 틈에끼어
나도 삼배 와 소원을 빌어본다
시원하게 펼처진 풍경 과 바람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해지고
무언가가 이루어질것 같은 마음이 든다
기도처에서 둘러보는 풍경들
마치 광활한 파노라마가 펼처지는 것 깉다
골짜기 능선들이 마치 근육질과 같은 느낌 윤곽이 뚜렷하다
저마다의; 소원을 담아 치성을 올린다
올초에 와서 새해 달력을 앋어 간적이 있는데
해가 바끼면 2024 년 달력도 얻으러 와야지
바위에 붙인 동전들
불교용품을 파는 매점 지나 오른쪽 동봉으로
지난번 왔을때는 시간도 늦었고 더구나 눈떄문에 가다 돌아 왔는데
거리가 8 km 정도 되는것 같고 시간여유도 있어서
좌우로 폁처진 풍경들이 시원시원하다
가을 선선한 바람도 많이 불어 땀도 안나고 여기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지나온 갓바위 아래절
혼자 비박 하기 좋은 전망대 데크도 있고 일단은 기억해둔다
야경이 멋있을 것 같은 대구 방향
멀리 금호강도 보이고
숲속에 묻힌 절
팔공산에는 수많은 절들이 있는데 선본사가 아닐까 한다
능선 에 점찍어둔 전망대가 보인다
두 봉우리 사이로 정상이 멀리 보인다
팔공산 cc ?
골퍼들이 많이 보이지 않네 .
그냥 시원한 공기만 마셔도 힐링될것 같은 분위기
언제가나 싶게 멀리 보인다
대구방향으로만 볼수 있는 또다른 전망대 도 보수용 짐들이 쌓여 있다
아래쪽으로 동화사도 보이고
정말 가릴것 하나 없는 시원한 전망들이다
어찌보면 똑 같은 풍경들이지만 보는방향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올해 팔공산 도 국립공원으로 승격
북한산 도봉산도 좋지만 개인생각으로는 팔공산도 거기에 뒤떨어지지는 않는 멋진 산
사방을 둘러보며 담아본다
멀리 능선에 풍력발전기가 있는 군위 화산마을
차가 없으면 가기가 어려울것 같아 언제 차 가지고 내려오게 되면 가몰생각이다
여기서도 은해사를 갈수 있네
다음번에는 은해사로 내려가볼생각이든다
길게 뻗어 있는 능선
지나칠수 있는 신령봉
나무에 가려 전망은 없고 굳이 봉우리 이름이 없어도 무방할것 같은 느낌
파란 하늘과 좌우로 펼처진 산봉우리들
가끔씩 업 다운이 있어 쉽다고만은 할수 없지만 풍경과 시우너한 바람 때문에 그다지
힘들다고 생각이 안든다
정산을 바라볼수 있는 정자 에서 시원한 무알콜 맥주 와 과자로 허기를 달래고
능선들이 넓고 갚게 펼처저 있어 어찌보면 그 경치가 그경치 같게도 보일정도
풍력발전기를 보니 화산마을이 더 궁금해진다
염불봉 오르기전 넓은 전망대 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본다
염불봉에는 많은 짐승들의 배설물이 널려저 있다
고라니 . 산토끼 배설물 은 아닌것 같은데
염불봉에 올라갔다 . 내려가는길이 위험해 다시 올라온 길로 back
경치는 good . 바로 아래 염불사가 있다
동봉 까지는 아직도 가파르게 올라가야한다
철제계단도 지나야 되고 ~~
염불봉
드디어 동봉 . 몇년전에 왔을때는 전망대가 없었던것 깉은데
KT .MBC .KBS 중계소탑
마애불 지나 비로봉으로
야영 하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드는데 둘러보니 야영 금지라는 현수막이 걸여 있다
KT 뒤 방향 . 하늘정원 가는 길이라는 팻말이 있다
멀리 산능선에 조그만 정자도 보이는 데
저리로 하산하면 대구나 경산으로 오는 교통편이 있으려나
궁금한곳이 많아지네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니 얼른 하산 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진다
동봉
염불사 뒤로는 염불봉이 보인다
동봉에서 염불사 까지 내려가는 길은 바위길
염불사 에서 동화가 까지는 시멘트 포장길
계곡건너길도 있고 괜히 포장길로 내려왔나
계곡물에 발담그고 있는 사람도 보이는데
동화사 경내를 한바퀴 둘러 보고
계곡으로 오면 저 부도탑 을 지나온다
버스타고 오다보니 몇년전 연경지구 현장에 근무할떄
다니던 보성 아파트 메트로 펠리스 도 지나고 ~ 여기를 다시 지나게 될줄이야 ~~
칠성시장에서 전철로 환승
날은 어둑어둑해지고 ~
'그룹명 > 산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악산(2023.10.08) (0) | 2023.10.10 |
---|---|
개화산(2023.10.02) (0) | 2023.10.05 |
운무에 갇힌 관악산 (2023.09.16) (0) | 2023.09.18 |
응봉능선 (2023.08.14) (0) | 2023.08.16 |
도봉산(2023.07.08) (0) | 2023.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