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지방으로 내려가야 해서 가깝고 또 눈때문에 위험하지 않은 숲길을
찿아 영종도 백운산으로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내려 들머리 운서 카페거리로 ~
토끼굴 위 공원 지나 위쪽 능선길로 ~~
능선을 넘어가면 정자 가 있는 주위에 전에는 없었던 쉼터가
최근에 만들어 놓은듯 아직 비닐도 뜻지 않은 상태로 있고 바닥에 깔려있는 야자메트도 깨끗하다
정자에서 바로 정상으로 갈수도 있고 그냥 좌측으로 난 숲길을 따라 가는 것도 좋다
작은 계곡 건너 우측 숲길로 접어든다
사시사철 아무때라도 걷기 좋은 듯한 숲길
잔설이 있는 산책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무심히 걷는다
정상을 향해 오르다 보면 백운사로 내려 가는 등산로가 있고
바로 위에는 영종도 하늘신 도시를 내려다 볼수 있는 헬기장
헬기착륙에 방해 안되는 곳에 의자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바다 건너편에는 인천 월미도 도 보인다
아주 오래전 영종도가 개발 되기전에는 월미도 에서 배 타고 영종도로 놀러오곤 했었는데
학생때 이나 흘러간 엣 이야기
시간 여유가 있으면 백운사 까지 다녀와도 좋은데
헬기장에는 바람결에 무심히 날리는 깃발만
정상석
전망대
봉수대
정석옆 정자
바다 한가운데 멀리 인천대교
인천대교 개통전 인천송도에서 영종도 까지 인천대교를 걷는 행사에 참여했었는데
지금은 멋진 추억이 되었네
강화도 마니산도 보이고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도 보인다
갯벌과 바다물이 햇볏을 받아 약간 붉게 빛나는 풍경이 색다르다
멀리 무의도 방향
신시도 와 영종도를 잇는 대교 공사가 한창중
다리가 완공대면 배 와 갈매기 와 새우깡의 이야기도 추억속으로 사라지겠고
하산하는 시간은 30분 정도 걸리려나
가끔 한번씩 찿는 산 다음에는 아내와 산행후 카페거리서 강릉 코다리찜도 먹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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