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독바위역에서 불광사 거처 산행
월요일이라 등산객은 나혼자 . 숲속 에서는 유기견이 짖어대고
예전에는 함한 암벽에 유기견 들이 떼지어 다니곤 했는데
정자가 있는 운동 시설에서
향림정 쉼터
암벽 능선오르는 중에 대머리언덕
은평 한옥마을 과 하나 고등학교
향로봉과 마주하고 있는 봉우리에서
이쪽 방향은 안개가 끼어 있어 약간 몽환적인 분위기
이쪽방향은 다른 분위기 선명하다
노고산 솔고개 방향 좌측으로 멀리는 고령산도 보인다
관봉 뒷 방향
멀리 구름속으로 계양산 봉우리만 뽀쪽히 보인다
마주하고 있는 족두리봉 과 향로봉
바람 없고 양지바른 향로봉에서 커피 한잔 하며
안개가 잔뜩끼인 경치를 두루 둘러본다
구름속 잠실롯데 건물
남산타워 멀리는 청계산
관봉에서
승가봉 직전에서 샛길로 가다 전에는 다녔는데
오늘은 좀 위험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뚜껑바위로
청수동 암문 올라 가는 암벽직전에서 삼천사 계곡으로
등산객이 거의 다니지 않은 느낌 길도 흐릿흐릿
삼천사 까지 내려오는 계곡길이 지루하게 느껴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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