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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산따라~~

호압산 (2023.12.02)

by 삿갓님 2023. 12. 7.

관악산 일주문 지나  오른쪽 도란도란 걷는길로 접어든다

춥지 않은 날씨라 걷기도 좋고   부스럭 거리는  낙옆 밟는 소리 들으며  

힘들지 않은 숲길 .  운동시설 지나 능선 타고 칼바위 능선 방향으로 

 

 

 

 

 

 

 

칼바위능선  가는길 에 삼성산 성지를 볼수 있는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전망바위에서  

 

 

 

 

 

 

 

 

멀리 숲속에  삼성산 성지가 보인다 

 

 

 

 

 

 

지나온 능선

 

 

 

 

 

 

 

칼바위 못미처 우측   멀리  보이는 호압산 전망대 방향으로 

 

 

 

 

 

이 등산로는 등산객이 많이 다니지는 않아   호젓한 산행을 즐길수 있다 

전망대 가까이 에서 칼바위 능선넘어  관악산정상이 보인다 

 

 

 

 

 

 

 

미세 먼지가 끼인듯한데 전망이 나쁘지는 않다  

대방동  보라매 방향 

 

 

 

 

 

 

 

멀리 북한산 방향 

 

 

 

 

 

 

해삼바위라고 알고 있는데  누군가가 바위아래 누애 바위라고 페인트로 글씨를~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그냥 보는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겠지만

글씨를 바위에 쓴 자체는 아니라고 본다 

 

 

 

 

 

 

 

아무도 없는 깃대봉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전망이 시원 스럽다 

 

 

 

 

 

 

 

자 아래 호압사

 

 

 

 

 

 

저 능선들을 타고가면  독산동 방향 

좀 지루했던 경험이 있다 

 

 

 

 

 

 

호압사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일요일에 국수공양을 한것 같다

공사로 인해 12월 부터 국수공양을  중단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으니~

 

 

 

 

 

 

호압사 경내 들러 보고  서울 둘래길로 

삼상산 성지도 둘러보고  누군가 이른 시간 인데도 깨끗하게 청소 해 놓았다

더 경건한 생각이 든다 

 

 

 

 

 

 

 

 

 

 

 

 

 

그냥 눈으로만 즐길수 있는 허술한 건축물 

연도까지 설치 됐는데 살펴보니 난로는 없다 

 

 

 

 

 

 

호압사에서 삼배를 못드리고 온것이 약간  찜찜 했는데 

여기서라도 삼배 올리고  들머리로 원점 회귀 ~

힘들지 않게 산행도 하고  천천히  오래전 기억을 더듬으며  둘래길도  걷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