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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산따라~~

계양산 (2023.11.26)

by 삿갓님 2023. 11. 27.

 

 

간단히 산행후 집안일을 도우려고  개화산은  자주 가는 곳이고

물론  계양산도  가끔 가는 곳이기는 하지만  개화산 까지  한참 걸어가는 것 보다는

지하철 타고   갈수 있는 개화산도  개화산 가는 시간이면

갈수 있겠다 싶어  공항역에서  공항철도 환승  계양역에서 인천 지하철 환승  계산역 하차

계양산 둘래길을 걸러 피고개에서 올라가려고~~

다른때보다는    둘래길 걷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다

 

 

 

 

 

 

이제  단풍들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바람조 제법 불고 요즈음 감기가 유행이라 마스크  착용하고

돌다보면 숨도 차오르고  ~ 임학공원앞 정자 

 

 

 

 

 

 

사람들 복장도  가지가지 

한겨울 복장 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피고개 거의 다왔을 즈음   앞서 가느 사람이 오르기에 무작정 왼쪽 샛길로 따라 오른다

계단이 많아 혹시나  그길이 아닌가 했더니 역시 가고 싶지 않은 길

중계소 바로 아래까지 이어지는 계단 

 

 

 

 

 

 

정상에는 벌써 등산객이 많다

젊은 사람들이  많다 . 쉽고 간편한 복장으로 오를수 있어서 좋기는 하다

나도 빈손으로 왔으니 ~~

중구봉 과 천마산 멀리는 원적산 까지  더멀리는 송도 까지 보인다 

 

 

 

 

 

 

정상에 오르면 커피 한잔이 마시고 싶어지는데 오늘은 빈손 

 

 

 

 

 

 

아래뱃길 따라 북한산 방향을 둘러본다

 

 

 

 

 

 

청라 방향

 

 

 

 

 

 

이른 아침이라 사진색에서도 추위가 느껴진다 

 

 

 

 

 

 

멀리 북한산과 아라뱃길  우측으로는 김포공항 

 

 

 

 

 

 

김포 풍무동 방향

 

 

 

 

 

 

계양역방향 

 

 

 

 

 

 

김포공항 방향 

 

 

 

 

 

 

멀리 소래산도 보이고  이쪽 방향은  올때마다  늘 이렇게 침침 하게 보이는 데

아침시간이라 그런가  ? 

 

 

 

 

 

 

청라 너머  영종대교도  보인다 

 

 

 

 

 

 

 

 

 

 

 

 

 

경인교대 방향으로 하산중 헬기장에서 

내려오다 보니 하늘이 더  파래젔네 

 

 

 

 

 

 

공항 활주로가  흐릿하게 보인다 

 

 

 

 

 

 

계단이 많아 올라오는 것도 내려가는 것도 만만치 않다 

 

 

 

 

 

 

북한산도 좀 더 뚜렷하게 보이고 

 

 

 

 

 

 

 

멀리 중구봉 

 

 

 

 

 

 

 

 

 

 

 

 

 

 

 

 

 

 

 

 

둘래길 돌아 정상 거처  들머리 까지  오는데  2 시간정도 소요

좀 늦게 돌면 둘래길에 사람들이 많아 불편했는데  일찍 오니  편해서 좋고 ~

배낭도 없이 빈손으로 왔으니 인천 막걸리도 사갈수 없고  마시고 갈수도 없고

이런 불편함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