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근무를 하다보니 모처럼 집에 오면 등산갈 여유가 없을 거라 생각 했는데
등산 안가려니 별로 할일이 없는 것 같다
요즘 같은 겨울이면 바깥으로 외출 흐기도 그렇고 ~~
간단히 배낭꾸려 너디로 갈까 궁리하다 일단 교통이 편한 관악산으로 ~~
신림선 종점인 관악산역 하차 ~~ 지난밤 비도 온데다 말이 추우니 바위가 많은 곳은 피해서
우측 도란도란 숲길로 ~~
호암산 칼바위 능선이 숲길이고 바위탈 일이없아 데크도 잘되있어 수월하다
미세먼지가 잔뜩 끼어 있어 전망도 없고 그저 묵묵히 걷는 길밖에 ~~~
산이라 그런가 지난밤 약간의 눈이 내린듯
장군봉에서 삼막사 방향으로 ~~~
경인교대 방향인데 아무것도 안보일정도의 짙은 황사
거북바위 쯤 가니 조금전과는 아주 다른 풍경
제법 많은 눈이 내린걸 보니 방향따라 날씨가 다른듯
지방에 있다보니 눈구경 을 제대로 못보는데 잘왔다는 생각이 든다
거북바위 는 알아볼수 있을 까 ?
삼막사
이근처 툇마루에 앉아 커피 마시곤 했는데 툇마루 대신 콘테이너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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