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2019.12.14)

호룡곡산 가려고  인천공항에서  자기부상 열차 타고 용유역 하차

무의대교 개통후   마을 버스를 타야 하는데  바로 앞에 지나간다

아무래도 배차 간격이 길을것 같아  걸어 무의대교를  지나는데 바람이 매섭고 차다

버스가 중간에  온다해도 탈수 없게  차도 와 인도가  철제로 분리 되어 있다

용유역 에서  대교 건너 들머리  선착장 까지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예전 배선착장은 황량 하고

들머리 에는 없던 무의도 트레킹 안내판이 있어  호룡곡산  대신 이길을 걸어 볼까

국사봉 방향으로  산등성  넘어  실미도 해수욕장 들어가려는데 입장료 2000 원/ 경로는 1000 원

매표소 직원 한테 둘레길이 있다는데 어디냐고 물으니  아직 공사중 이라 갈수 없단다

그러고 보니 멀리 철제 로  둘래길을 만들고 있던데  

 둘래길 안내 입간판은   왜 먼저  설치 했는지

들머리 에서  만난  단체로 온사람들은  우측 둘래길로  갔다 하니 

직원 왈   다시 back 해서  돌아 가야  한다고

물빠진   실미도 로  이번이 두 번째

입구에  실미도 들러 갈수 있는 시간 입간판이 있다

실미도 에서 멀리  무의 대교

일찍 왔는데  벌써   실미도 에서 나오는 사람도 있다

이바닷가 에서  힘든 훈련의 날들을  보냈으리라 짐작해본다

바위에 촘촘히 붙어 있는 굴들

아래 표지판이 설치 되어있는 바위

예전 에 사용하던  샘물 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위 에는 막사 가 있었을 법한   평평한 곳이 여러곳

예전 훈련받던 막사라도 몇동 있으면 시람이 날텐데  아무 흔적이 없어 아쉽다

 

훈련 받았을것으로 생각되는 곳

제법 사람들이 많이 온다

섬에서  나올때는    도로따라  고개넘어   마을 버스 로 용유역 까지

전봇대 처럼 높이 세워 생선을 말리고 있는 모양이 재미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