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대공원 out course (2019.11.03)

 

오늘은   out  course  답사차  대공원으로

반영된 단풍이  이른아침 햇살을 받아 더욱 멋지네

꼭대기에 앉아 아침햇살을 즐기고 있는 원숭이

동물원 입장시간  9시에 맟춰  입장

들머리  북문에서 날머리 호주관 입구 까지  7.5 km .  2시간 30분 정도 소요 된다고

오늘은 바깥  붉은 코스로

들머리 에서 20여분 정도는 가파른 등산로 

 둘래길 이라기 보다는  등산길 같은 느낌

능선따라 가끔은 오르막이 있지만  매트가 깔려 있어 걷기가 편하다

이른 시간이라  지나치는 이도 거의 없어  여유를 부릴수도 있고

중간중간 쉼터도 있고  산막도 있다

중간중간 빠질수 있는 샛길도 있지만 오늘은 끝까지 가보련다

청계산은 다음주 면 단풍이 절정 일듯

마음만 바빠진다 . 단풍이 지기전에 가볼곳이 많으니

대공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 에서 보는 풍경이 장관이다

파른 하늘 이었다면  환상적인  풍경 일텐데  미세먼지가 심술을 부리는 것 같다

좀더 머물고 싶은데  오후에 지방 내려 가야하니 아쉽다  저런 풍경을 두고 가야하다니 ~~

부지런히 걸어서 인지 호주관 입구 까지  2시간이  채 안걸렸네

중간에 쉬며  단풍도 즐기고  간식도 먹고  하면  3시간 이상 은 걸리지 않을까 십다  

호주관 으로 내려서면  캥거루 우리도 있고  ~~~

다음주는 모임이 있고  다다음주  토요일  사모님과 함께  다시한번  오련다

그때 까지 단풍이 버터 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