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2018.08.12)

무더위에 등산 다니느냐는 마눌님 잔소리도 있고해서 

 산행거리가 길지 않은  강화 문수산 으로 .  송정역에서 3000 번 환승

성동 검문소 하차

첫 전망대 에서

김포대학

가을 누런들판도 좋지만 파란 들판도  보기좋아요 . 대명항 방향

혈구산 방향

김포 CC

산림욕장 에서 올라오는 정자

다 낡아버린  버린  깃발좀 새것으로 교체 하시지요. 강화군수님  

시원하게 불어오는  장수대 마루 에서 주위풍경을 담아보며  땀을 식히고

연무가 끼어있는 강건너 북한땅

장수대 출입문 에서

장수대

북문능선 과  유격장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남 과 북

교동도 방향

밤송이가 무성하니 가을이 곧 오겠지

내려오다 그늘쉼터 에서  얼음막걸리 한잔  주문해서  마시는데

 옆에서 드시던 등산객이 묵과 김치 등  안주를 주기에 한잔 더 주문

하산중 약간 알딸딸 .  대화를 들어보니 아마도  이곳은  동네주민 등산객  아지트 인듯

갈림길에서 문수사로 가다  다시 되집어 나와야 해서 중간에   BACK

멀리 고려산

들머리 날머리에 있는 음식점에서 사육하는  꽃사슴

우리에 같혀 있는 모습이 불쌍하네

산림욕장으로 하산하면  햇빛이 내리죄는  도로를 걸어 오는게 싫어 원점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