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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산따라~~

원효봉(2018.08.15)

by 삿갓님 2018. 8. 16.


 


다음주 산행 리딩 장소로  무더위 에  물가를 찿아야 할것 같아

산성초등학교 에서 

내시묘역길  따라  백화사 방향으로  200 m 정도가면 왼쪽으로  경천군 송금물침비







‘송금비(松禁碑)’라 불리는 이 비석은 경천군 이해룡(李海龍)이 1614년 광해군 때


임금이 하사한 토지 경계에 소나무를 무단으로 벌목하는 것을 금하기 위해 세운것

 으로 첫 번째 송금비 전면에는 慶川君 賜牌定界內 松禁勿侵碑(경천군 사패정계내 송금물침비)

두 번째 송금비 전면에는 慶川君 賜牌定界內 禁松勿侵碑(경천군 사패정계내 금송물침비)

 즉 ‘경천군에게 하사한 경계 내의 소나무를 베는 것을 금하니 들어가지 말라’라는 명문이 세겨져 있다.


“조선시대 태조 때부터 고종 때까지  우리 선조들의 자연환경 보존정책을 잘 살펴볼 수 있는 사료이다”

오늘날   "  자연보호헌장 기념비 "


백화사 계곡도 물이없어   백화사 둘러보고 다시 산성입구로 








최근에 북한산 일대에서  원숭이 한마리가 발견되었다 는  주의 사항 표지판









백화사 근처 주택 화단에 있는  작품들

















탱자나무  .  다시 둘래길 따라  밤골계곡 으로

도로따라 걷자니 짜증도 나고 날도 뜨겁고  이렇게 까지 해야할까 ~~

국사당  밤골계곡 상류  약간 고인물  이곳도 일요일이면 완전 말라버릴듯

 발담그고 쉬다  산성계곡에는 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원효봉으로










효자비 에서 오는 등산로 따라 가다  계곡에서 아무도 다니지 않는 샛길로  직진









건너 노고산 예비군 훈련장

땀은 비오듯하고 숨도 가파오고  숲이 우거지다 보니 뱀도  만날것 같고 









상장능선









멀리 숨은벽 너럭바위









가을도 가까이 다가오고

















망경대 와 노적봉











관세농원에서 오는길과 만나는 안부에서  샛길로

 전에 여러번 다닌적이 있었는데 올만에  성곽 넘어

원효봉 정상에  강아지가 바닥에 엎드려 있는듯한  바위 

많던 고양이는 한마리도 안보이네  피서라도 갔나 ?









염초봉  . 백운대  . 노적봉









국녕사 와 의상능선
























 








북문에서 멀리않은  염초능선  .  산불이 발생했는줄  알았는데 사고가 난 모양 인가 ?









상운사









노적봉









요란한 헬기소리  . 사고(훈련 ?) 접근하기 어려운듯 잠시머물다  돌아가고

































댕겨본  백운대 정상









망경대









북문

















산성계곡도 가믐이 심한탓에  말라버렸고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몸도 많이 지첫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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