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2018.04.30)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개장 되기전만해도

  국내 최장길이 구름다리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계곡을 가로 지르는 높이가 100 m  라고 .길이가 200m

예매하지 않고 갔는데 자리가 있네

청량리역에서 동화역 까지 1시간

오랜만에 차창밖으로  보는 기차여행이  즐겁고

소금산 가신다는  단체 어르신들 분들은  시끌시끌 즐거우신 모양

동화역에서 간현유원지 가는 버스는 30분정도 기다려야  되기에  

    人道도 없고 대형트럭이 빈번히 다니는  4.5 km 되는 위험한 도로를  걸어가는사람은 혼자 

유원지 이름에 걸맞게  평일인데도 전국각지 에서  온 차량으로 북적북적

유원지 입구에서  출렁다리  입구 까지도 다리를 2개 건너 먼거리

 500 m 되는 데크를  어르신들이 올라가기는 좀  힘든 가파른 계단

출렁다리 입구전 스카이 워크

 끝에서면 약간 흔들거리는 느낌 . 밖으로 나간 길이가  좀더 길었으면  스릴를 더 느낄수 있을텐데  

계곡을 내려다보면 아찔한 느낌 이 드는데   다리를 흔드는  사람들 때문에

좌우로 심하게 흔들거리는 바람에   이러다가 뒤집히는건 아닌지

원주 레일바이크 가 저아래 . 다리건너  간단히 민생고 해결

처음 가파르긴 한데  임도처럼  넓은 등산로

 대부분  관광객은  출렁다리만 건너  돌아가고 등산객은  셀수 있을 정도 로 한산

얼마 걷지 않아 정상  .   주위 전망은  별로 없고

가끔 ktx 도 다니는데 강릉가는 거겠지  

정상 아래 정자  . 하산길도 널직하니

404 계단전  .제일 조망이 좋은 곳 인듯

청소년 수련원 (?) 아직 완공은 안된듯

거의 수직에 가까운 404 철계단

맞은편 간현산 한쪽면은 수직에 가까운 절벽

404 철제계단  내려와 날머리

 올려다 보는것도 까마득

이쪽길은 탐방객이 별로 없어 한산 할정도  . 긍금해서  다리건너니  암장

아래있는 저여성분 근육이 대단  

힘내세요 

올려다본 스카이 워크

다슬기(?)를 잡으시는 듯

레일바이크  편도만 타는 분들을 모셔오는 기차 인지

유원지 입구에서 좌측으로 좀더 걸어가면  레일바이크 출발지 이자  버스정류장 인 간현역

유원지 와  간현역 구멍가게도  출렁다리  출렁주 같은 가격  6000 원

같은 가격에 팔지 않으면 공급하지 않겠다고  하기에 어쩔수 없다고

주인 할머님이  미안 하던지  안주 하라고 건빵 한봉지 주시네요

1시간 넘게 동화역 가는 버스 기다리며 홀짝이다보니 반병 비우고

차로 10 ~15분  정도 거리를  아침에 걸어갔다니

역앞 빈 툇마루에  앉아 남은 출렁주  .

이곳에 출장 왔다는  나보다 연장자 인듯한 분  드리고

1시간 후 청량리역 훤할때 도착

이정도면  쉽께 다녀올수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

생각보다 아찔한 느낌은 부족하지만  2번 가기는 좀 그렇고

금년에 마장호수  보다 긴 출렁다리가  다른지방 에서  개장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