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2155 여성봉 . 관음사 (2021.06.25) 들머리 송추분소 평일이라 등산객은 거의 없어 한가해서 좋다 녹음도 좋고 나리꽃도 활짝 피고 가끔 풀벌레도 날고 들머리 방향 텅빈 여성봉 건너 상장능선 오봉 밋밋했던 여성봉에 풀이 있네 뒤돌아본 여성봉 오봉 가는길 전망대 에서 오봉도 텅비어 있고 그많던 고양이 들도 한마리 보이지 않네 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룬 북한산 정상 방향 멀리 아주 자그마하게 우이암 가까이 우봉 과 자운봉 방향 관음사 가는길 . 겨울이면 바람도 막아주고 햇볏도 잘드는곳 꿩의 다리 까치수염 관음사 전망좋은 바위 에서 도봉산 주봉들 관음사 마당바위 에서 천축사 로 하산 하고싶었는데 ~ 길을 잘못 들었네 지나치는 등산객들 거의없이 여유롭게 산행 계곡물에 발이라도 담그다 올걸 2021. 6. 28. 검단산(2021.06.19) 5호선 하남선 개통으로 인해 편하게 갈수 있는 검단산 강동구에 거주할때 자주 왔던곳 이지만 개통 되기전 에는 여러번 환승을 해야 해서 불편했던곳 종점인 검단산 입구역에서 들머리 까지는 5분 정도 주로 유길준 묘소 방향으로 오르곤 했는데 오늘은 방향을 달리 해서 현충탑 지나 조금가면 삼거리에서 우측 숲길로 울창한 잣나무 숲길과 능선에 부는 시원 한바람 검단산에 이좋은 숲길을 여지껏 몰랐다니 ~ 이 전망대 지나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는것 보다는 우측 숲길로 올라가는게 지루 하지 않고 좀 수월하다 맑은 날인데 시야가 선명 하지는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 미세먼지도 아닌것 같고 지척에 있는 예봉산도 안보일정도 두물머리 방향 정상은 한가하고 막걸리 파시는 분도 한가 중부 고속도로 톨게이트 방향 팔당댐 방향 하남시 .. 2021. 6. 23. 서서울 음악 분수공원(2021.06.12) 선유도 와 같은 정수장 역활을 했던 서서울 공원 비행기 지나가는 길목에 있어 비행기 지나갈때마다 소음을 감지해서 (?) 음악 분수가 작동 한다 예전에 왔을 때는 공원 넓이가 작았던 걸로 기억 하는데 상당히 넓어젔고 산넘어 고강동 까지 연결 분수를 보며 한동안 쉬고 싶어도 비행기 굉음 소리 신경이 쓰인다 2021. 6. 23. 심학산 둘래길(2021.06.06) 아내와 함께 찿은 심학산 둘레길 둘래길 수준 이라고 하기에는 강도가 좀 있고 배수지 .둘러 약천사 . 주차장 까지 왕복거리가 꽤 되는 거리 전에 왔을때 와 코스가 다르고 힘들 다는 아내말 ~~ 같은 코스를 걸었는데도 힘들다고 하는 걸보니 세월이 흐른 모양이다 하기사 요즘 나도 서서히 힘이 부친다는걸 느끼고 있으니 ~ 시간을 비껴 갈수는 없는 것 같다 2021. 6. 7. 도봉산 다락능선(2021.06.05) 비구름 안개로 자욱한 다락능선 오랜만에 찿은것 같다 계곡물 소리는 요란하고 은석암은 불경소리 없이 조용하고 능선 가파른 암릉구간에서 도봉산역 건너 망월사는 짙은 숲속에 묻혀있고 선인봉 . 만장봉. 자운봉 등 주능선은 흐릿하고 포대능선 전망대 에서 보는 풍경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 y계곡에는 철제 난간이 설치되있어 전보다 위험은 덜하지만 그레도 힘든 코스 y계곡 끝난지점에서 바라본 포대능선 전망대 방향 사패능선 방향 자운봉 과 신선대 거북샘 장마철을 제외하고는 물구경하기가 힘든데 암튼 물소리 들으니 기분은 좋다 맑은 하늘이었으면 멋진 경치를 보았을 텐데 아쉬움이 든다 2021. 6. 7. 우음도(2021.05.30) 2018 년 5월 24일 아내와 함꺠 왔을떄 하양게 핀 삘기 꽃이 생각나 아내 와 손녀 함께 다시 찿았지만 이전 의 풍경 과는 사뭇 다른 느낌 늦게 찿은것 같지 않은데 지난해 말라버린 삘기 와 썪여 있어 좀 아수 선하다는 느낌 처음 좋았던 기억이 반감 되는 기분 전망대는 코로나 때문에 폐쇠되었고 국사당 방향은 개발로 인해 좀 황량한 느낌~ 손녀 와 함꼐한 추억으로 남겨야 겠다 2021. 6. 1. 파주 삼릉숲길(2021.05.22) 임플란트 수술하고 나서 심한 운동을 하면 안된다기에 등산은 못가고 아내와 함께 올해초에 다녀온 삼릉 숲으로 한명회 두딸 왕비 릉이 있는곳 지난번 왔을떄 숲길을 다음에 걷기로 미루었는데 너무좋다 중간중간 쉼터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 숲길을 더 길게 조성하고 있던데 (7월 준공 예정) 멋진 가을 단풍 풍경을 기대해 본다 2021. 5. 25. 대공원 둘래길(2021.05.16) 어제 부터 계속 내리는 비 아침에는 비가 좀 잦아진것 같아 온종일 집에 있으면 무료 할것 같아 대공원 둘래길이라도 둘러 볼까하고 우산 받처들고 나선다 대공원은 적막하다 리프트 카는 운행 안하고 장사하시는 분들도 없다 비오는데 원숭이들이 비를 즐기려는듯 하다 때죽나무 꽃과 비슷하다 비를 맞아 더욱 푸릇하게 보이고 음이온도 푹푹 내뿜는듯한 둘래길 등산하는 이들은 어쩌다 한두명씩 무언가 숨어 있는듯 신비롭게 느껴진다 둘레길 중간 쯤에 있는 전망대에서 동물원 전경 둘래길 보수중이어서 다람쥐 광장으로 호주관 탱거루들 2021. 5. 17. 북한산 남장대지 능선(2021.05.15) 구기터널 가지전 예전 북한산 입장료 받을때 용화 매표소 아카시아 향기가 숲속 가득히 스며있네 족두리봉 가는 능선에서 보현봉 빙향 암벽에서 꿋꿋하게 자라는 소나무의 강인함 족두리봉 스폰지 바위 가 아닌 독바위 가 맞는게 아닐까 한다 6호선 독바위 역 이름이 여기서 유래된건 아닐까 ? 향로봉 가는중에 독두리봉 향로봉 허릿길 에서 비봉 불광능선 전망좋은 향로봉 에서 차한잔 하며 사방을 둘러 본다 향로봉 끝자락과 족두리봉 이북 5 도청 방향 관봉 에서 백운대 방향 코뿔소 바위 비봉 과 사모바위 승가봉 지나 뚜껑 바위 암릉구간 에서 확트인 전경이 시원 스럽다 암릉에서 의상능선 문수봉 가는길에 보현봉 개구리 바위 문수봉 에서 행궁터로 가는 능선 남장대지 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멀리 대성문 행궁터 가는길에 부왕사지로 .. 2021. 5. 17.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2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