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과 관악산 등산
사당역에서 서울둘래길 따라 ~~ 처음 가보는 등산로 처럼 낯설기도 하고
가다보니 간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헷갈리는 길이다
완연한 가을 이라고 하기는 좀 이른 시기 단풍이 들기시작은 했지만 아직은 기다려야 한다
전망이 있는 쉴자리 근처에는 무속인들이 촛불을 킨 흔저기 있는 바위들이 있고 잠시 쉬어갈수 있는 의자도 있는 곳
친한친구중 1명이 사정으로 동행하지 못해 아쉽다
허릿길을 돌아 이제 능선으로 오르는길
오르고 보니 사당 능선에서 낙성대역으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는 곳
친구들과 산행하면 마당 바위 못미처 전망좋고 조용한 곳 까지가 반환점
오르기전 마트에서 구매한 먹거리들을 펼처 놓고 둘러 앉아 입가심을 한다
컴라면도 각자 가저온 것들을 꺼내 제법 푸짐한 느낌
이렇게 전망을 볼수 있는 곳
비예보는 없었던것 같은데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지고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자리를 정리 해야할것 같다
바람도 차갑게 불어오고 ~~
한친구는 캣맘처런 고양이밥에 참치캔을 함께 먹이를 놓아주고 ~~
참석못한 친구와 돌아가며 대화를 나누고
마음은 이곳에 와 있을 텐데 아쉬운 모양이다
하산길에 서울대 전경이 다 보이는 곳
언제나 잠시 쉬어 가는 곳이다
관음봉 못미처 운동시설을 거처 관음사 뒤 공터로 가는 길 에서 멀리
남산타워도 보인다
아주 오래전 등산가방 을 다른 등산객이 가저 가는 바람에 알게된 허름한 술빕
그게 인연이 되어 친구들은 뒤풀이를 꼭 여기서 하는 모양이다
나는 와본지가 수년은 지난것 같은데 그사이에 친구들은 여러번 온모양
벽면에 친구가 내이름도 쓴모양 울친구 이름이 다 써있다
전같으면 마시는 술양이 적지는 않았는데 나이탓일까 어느선에서 마치니~~
집근처 한강에서 잠시 쉬어간다 ~~
'그룹명 > 산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상봉~ 부황사~중흥사~산성 (2023.10.29) (0) | 2023.11.01 |
---|---|
화왕산(2023.10.21) (0) | 2023.10.23 |
개화산(2023.10.02) (0) | 2023.10.05 |
팔공산 (2023.09.24 ) (0) | 2023.09.25 |
운무에 갇힌 관악산 (2023.09.16) (0) | 2023.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