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역에서 내리는 사람은 많아도 대공원역에서 내리는 사람은 거의없다
둘래길은 지난 여름 태풍피해로 인해 아직 공사중
과천교회교인들이 토요일이면 등산로에서 등산객에게 따끈한 커피제공을 해주니
고마운 마음으로 한잔마시며 쉬어간다
한적한 허릿길로 지나가며 당겨본 정상
여기를 지날때면 늘 찍는 풍경이다
아들과 함께 부지런히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무언의 경쟁(?)을 하며
전망대에서 한컷
여기서도 쏠캠한 기억이 있다
지나온 청계능선
기후관측소 지나 석기봉에서
옛골로 내려간적이 언제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기후 관측소
서울공항 방향
석기봉이 공간이 협소해 좀 위험하고 바람도 조금 불어오니 조심조심
전망은 시원 스럽다
망경대 방향은 위험 스러울듯하다
멀리 백운산 통신대 방향
과천과학관 .대공원 . 경마장 멀리는 사당 까지
예전 돌고래쇼장 . 조류 사육장
정면으로 관악산
석기봉 에서 돌아 내려와 혈읍재 로 가는길 전망데크에서
매봉 바로 전 대공원 전망 좋은 아지트 (?) 에서
경마장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직 경마가 시작 안되었는지 함성이 안들린다
철조망 넘어 대공원내 비탐방로 능선
매바위에서 성남공항
강남방향 롯데타워도 보인다
옥녀봉 가는길에 대공원 구멍난 펜스를 넘어 비탐방로로
옥녀봉 가는길이 좀 지루 하기도 하고 내려오는길도 그렇고
등산객이 거의 없는 숲길을 걷는게 수월하고
여름이면 계곡물도 흐르니 좋고 들어오지 못하게 대공원측에서 펜스도 처 놓았는데
불법이라는 생각은 안든다
치유의숲 현수막이 걸려있으니 어쩌면 대공원측에서 묵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집을 나설때만 해도 어느산을 갈까 결정도 안하고 왔는데 ~~
돌고나니 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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