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대구 내려올때 양식을 배낭 가득히 메고 온탓일까
숙소에 도착 해서야 팬풀릇을 집에 두고 온게
이제사 생각이 나는지 ? 정신 머리 하고는 ?
점심식사후 뒷산에 올라 늘 연습하는게 일상 이었는데 ~~
어쩔수 없이 어제는 식사후 자전거 타고 신숭겸 유적지 . 왕건 둘래길 대곡지 둘러보고
오늘은 비 오니 현장 오가면서 궁금했던 현장앞에 있는 산 을 우산받처 들고 올라본다
들머리 암장 옆길
내려다본 현장
여기까지 오는길은 등산객이 다닐것 같지 않은데 그래도 낙옆밟은 흔적이 있다
화담산(?) 에서 오는길과 만나는 봉우리에 그네도 있는걸보면 누군가 자주 오는듯
비에 젖은 낙옆 은 푹신한 느낌을 주고 등산로가 기대 이상으로
사람들이 즐겨 찿는듯
등산로 에서 약간 벗어난 전망이 탁트인 이곳
영면하고 계신 어르신은 편안 하실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처음 본 이정표
여기서 부터는 약간 경사가 있지만 데크도 깔려 있고 계단도 있다
탁트인 전망 보며 차한잔 하기 딱 좋은 자리 인데 비 가 기회를 주지 않네
연경지구
정상에는 운동기구도 여러개 있고
팔공산 방향
전망대 가 널직하고 좋은데 아래같은 전망을 볼수 없어 아쉽다
언제 시간 되면 동변 에서 올라 와야겠다
현장 에서 왕복 2 시간이면 족할것 같고
전반적으로 등산로가 편한 느낌을 주고 힐링하는 마음으로 여유롭게 걸을수 있는 곳
( 2020.03.11 )
어제 비온후 오늘은 화창한 날씨
어제 비때문에 상상만 하던 전망이 궁금하다
어제 안전화 신고 등산했더니 발가락 위에 스크레치 생겨 쓰라렸기에
등산화 신고 출근 . 어제는 한사람도 만나지 못했는데
오늘은 연세드신 동네분 서너분 만난다
묘자리가 좋았던 곳 에서 본 풍경
어제 와 다른 이끼류
이전망이 궁금 했었지
왼쪽으로 이시아 폴리스 . 경부 고속도로 . 대구공항
멀리 칠곡
서변동 에서 칠곡으로 넘어가는 국우터널 도로 . 우측으로 이곡지 ?
의자에 잠시
멀리 팔공산 과 가까이 좌측 아파트 뒤로 용두산 . 대원사 가 안보이네
직원끼리 서너본 간적이 있는 백숙집 골짜기 위쪽으로 저수지도 있는
왼쪽으로 함지산 가는길에 있는 천년쉼터 에서 보이는 작은 저수지 .도곡지 ?
손폰으로 댕겨본 대구공항
신종 코로나 19 때문에 요즘은 전투기 외에 민간항공기가 거의 뜨지않는 대구공항
앞쪽은 경부고속도로
산격 대교 와 멀리 두류공원 탑 도 보이고
멀리 공산댐
언제 또 올까 . 잠시 쉬어간다
2020.03.19
현장 사무실 이전 하는 날 이삿짐쎈타 맡겼기 때문에
본인 비품만 챙기면 되서 11 까지 출근 하기로
아침 식사후 동변 금호강 옆 들머리 오리요리 전문점
길도 반들반들 하고 여름이면 햇볓을 피해서 다닐수 있는 숲길
긍금하니 동변에서 학봉 까지 가볼까
정상 까지 쉬지 않고 걸으면 40여분 정도 거리
암벽장 에서 학봉 까지 걸리는 시간과 별 차이는 없는것 같다
평일 이라 약간 연세 드신 동네주민들이 운동 삼아 다니는 곳 같다
가끔 업다운 도 있고
꽃도 피었고
푸른 숲길이 어떤 모습일까 기대 된다
내가 살고 있는 곳 서변동 에 있는 무태 성당 뒤는 망일봉
들머리 로 돌아와 화담 마을 로 가다 리턴
전에 자전거 타고 화담 마을 (?) 까지 간적은 있는데
아무래도 현장 갈수 있는 길이 없을수도 있겠다 싶어 리턴
동화천 변 파란 파밭과 어울리는 수양버들 가지
서변동 올림피아드 스포츠 쎈타 .
동화천을 건널수 있는 길 이 있나 물으니 없단다
리턴 해서 어렵사리 현장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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