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능선(2018.06.30)

올해 장마는 제법 많은비가  오늘도  오후 3시에  비온다는 예보

우산도 없는데 비오기전에  하산하려고 서둘러  걸어본다

비소식에 등산객은 뛰엄뛰엄

관음사전 배드민턴장 옆으로 해서  직진

암벽 전 갈림길에서  허릿길을 돌아 관음정으로

국기봉 으로

국기봉에서 주위풍경을 돌아보고

평평한곳이 있으면 일출 일몰을 볼수 있는 최적의 장소 인데

여기서 파이프 능선 남근바위도  보이는군

한쪽은 누워 있고  한쪽은 서있고

헬기장 에서  kbs 송신소

계단 설치 공사중 인곳이 2군데 .잔뜩 흐린날씨에  잘 보이지도 않는군

암릉구간을 피해 관악사 허릿길로

까치수염

  형태가 잡혀가는 관악사

관악사

연주암 툇마루 도 한가  . 목도 축이고 간식도 즐기며 쉬어가는 타이밍

효령각을 돌아

송신소 맞은편 에서  바위 채송화

팔봉으로 가는길에 육봉 능선

바위가 젖어있어  가능하면 우회길로

줄기 굵기가 중지 손가락 만한데  약효는  있는지 아니면 괜히 채취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건너 자운암 능선

무언가를  닮은듯해서

왕관바위

새바위

맹꽁이 바위 에서  계곡으로

삼막사 갈림길 샘터를 지나

여기서 서울대 안으로

자귀나무

서울대학 신문사 옆에 있는  기념석

하늘을 보면 비가 안올듯도 한데  어김없이 예보한 시간에  주룩주룩

집에 도착한 후라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