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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산따라~~

청계산 (2025.01.11)

by 삿갓님 2025. 1. 13.

 

과천 대공원역에서 청계능선을 조금 걷다보면 근처 교회에서 

등산객에게 따뜬한 커피와 반창고를 선물하시는 봉사분들을 만나게 된다

믹스 커피 한잔  감사한 마음으로 마신다

과천 매봉으로 올라가는 직선코스를 피해 허릿길로 ~~

호릿길은 지난번 내린눈이 얼어붙어 약간 위험스럽기는 해도 조심조심~~

아래로 미끄러저 내릴수도 있다

청계능선부터는 위험한 곳이 없이 편하게 걷는다

절고개 쉼터  .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전 노송들은

지난번 습설로 마치 폭탄을 맞은듯 처참한 모습

 

 

 

 

 

오르막 능선 끝 전망대

오래전 이곳에서  쏠캠하던 기억

 

 

 

 

 

 

이수봉 과 망경대  갈림길

어묵과 막걸리를 파는 곳에서  망경대 방향으로  

 

 

 

 

 

망경대는 미끄러워 위험해서 못가고 전망 좋은 바위로

이곳 올라가는 것도 쌓인눈으로 위험 . 조심스럽게 오른다

 

 

 

 

 

 

전망이 탁트여 과천 시내는 물론

어린이 대공원  경마장  멀리 성남 공항 까지 볼수있다

 

 

 

 

 

지나온 청계능선 

 

 

 

 

 

멀리 수원 광교산 통신대 방향

 

 

 

 

 

 

도시환경 연구소 건물 

 

 

 

 

 

관악산 과 과천 시내 .  파란 대공원 저수지 

 

 

 

 

 

좌측으로 조류 사육장 과 파란색의 예전  돌고래 쇼장 

 

 

 

 

 

과천 경마공원 과 대공원 놀이동산 

 

 

 

 

 

 

멀리 맨끝 성남(서울)비행장

 

 

 

 

 

 

평촌 방향

 

 

 

 

 

 

 

 

 

 

 

 

좌측으로  백운 저수지가 희미하게 짐작 할수만 있다 

 

 

 

 

 

 

원터골로  하산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 오던길로 

 

 

 

 

 

 

 

 

 

 

 

 

불경 소리 따라 자연스럽게 청계사로 

 

 

 

 

 

 

청계사 와불

금년에는 기능하면 들르는 절마다  대웅전에서  삼배를 드릴 생각이다

불자는 아니지만  왠지 그래야만 할것 같은 느낌  

 

 

 

 

 

청계사는 오래전 불상에 우담바라가 피었다고 매스컴을 달구었던 곳이다 

대웅전에는 그때의 사진도 놓여있고 ~~

 

 

 

 

 

여름철에는 이곳 데크길도 인기가 많은곳이다 

 

 

 

 

 

 

 

 

 

 

 

청계사 에서 10여분 정도 내려와  10번 (?) 시내버스타고 인덕원 하차

바람한점 없고 화창한 날씨  

올라오는데  빙판길도 아닌데  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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