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산 (2024.12.28)

북한산 산성 입구 에서 내리는 등산객은 많아도

한정거장 전   흥국사 에서 내리는 사람은 혼자 

흥국사로 가는 사곡마을 에는  연립주택이   많이 들어서 있다

전원주택은 아니지만 토박이가 사는 듯한 건물은 몇채 안된다 

정류장 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흥국사 일주문 

 

 

 

 

 

 

일주문 

 

 

 

 

 

 

불이문 

 

 

 

 

 

 

 

 

 

 

 

 

 

이른 시간이라 불경 소리는 들리지 않고 적막감 마저 든다 

 

 

 

 

 

 

흥국사 뒷편으로  등산로가 없어 고생한적도 있지만 최근에는 흥국사 둘래길이 만들어젔다 

 

 

 

 

 

 

경내를 돌아보고 일주문 근처에 있는 들머리로 들어서서 제법 가파른 흙길을 올라서면 능선

능선을 쭉 따라가면  잔설이 드문드문 깔려 있고 

지난밤 정상에서 백배킹을 한 듯한  등산객과 스친다 

 

 

 

 

 

 

들머리 에서  한시간 남짓 걸린듯 하다

 백배킹 짐을 정리하는  등산객 이 아직 ~~

 

 

 

 

 

 

고양시 방면 

 

 

 

 

 

 

북한산 능선들 

 

 

 

 

 

 

멀리 도봉산 오봉 능선과 가까이는 북한산 상장 능선 

커피 한잔 마시고  오던길을 내려간다

정상에서  솔고개로 내려 갈수도 있고  

 

 

 

 

 

 

하산 하는 길에  금바위 저수지 . 전원 일기를 촬영했던  전원마을  삼하리로 내려 갈수도 있다

 

 

 

 

 

 

여성봉 방향 

 

 

 

 

 

 

구파발 방향 

이제 여러  산악회 카페  일행들이   무리지어  올라 오는 시간

조용한 산중이 시끌 시끌 하다

흥국사  둘래길로 내려오니  경내로 들어서게 된다

볼거리는 없어도 흙길이라 가볍게 다녀올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