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로 도봉산 역 까지 1시간 30여분 정도 소요
등산을 4 시간 정도 하고 오후 2시 까지 집에 오려면 아침 일찍 나서야 한다
지하철 탑승하면 빈좌석이 있을 정도의 이른 시각
녹음이 빠르게 우거지는 것이 벌써 여름 문턱에 외있는 듯하다
천축사 경내는 붕경소리도 없이 잠잠하니 더 경건하게 느껴진다
경내를 돌아보는 발걸음도 소리를 내면 안될것 같다
전에는 이 앞에 의자가 있었는데 ~~
어느계절에 보아도 늘 고즈녁한 모습
마당바위 에서 바라본 우이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올라오는 등산객들
신선대 까지는 가파른 바위길
중간중간 여러번 심호흡을 해줘야 한다
우측으로 자운봉 좌측으로 신선대 에서 내려다본 의정부
따끈한 커피 향과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녹색의 풍경을 바라보며 쉬어간다
y 계곡을 우회하여 우측 포대능선 전망대로
우측으로 우봉 좌측으로 뜀바위 멀리는 상장 능선
송추방향 .
코로나 때문에 올라올수가 없었던 전망대 도 개방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전망대 옆 바위가 떡하니 위치하고 있어 약간은 아쉽다
다락능선 방향 . 멀리 불암산
전망대에서 빙 돌아본다
일단은 사패산 방향으로
어디까지 걸을지 ~ 시간이 허락되는 곳 까지 걸을생각
멀리 하남 팔당까지 보일정도를 탁 트인 시야
데크 계단에서
멀리 사폐산
산불 감시탑
일부러 세워 놓은 듯한 삼각형 바위
연 녹색의 녹음과 시원한 전망 오래도록 머물고 싶어진다
철쭉도 시들어 가고
회룡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사패산 갈림길에서 철제계단 따라 회룡사로
회룡사 경내에는 방문객들이 쉬어가며 마음을 비울수 있도롣 많은 배려를 한것 같다
범종 누각 잔디밭 나무 그늘에 뛰엄뛰엄 의자 와 탁자가 놓여 있으니
경내를 벗어나 회룡욕으로 가는 계곡길 에는 병꽃이 만발
사패산 까지 가지 않았지만 멋진계절에 힐링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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