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비 ~ 원효봉 ~ 산성입구 (2022.03.10)
평일 배낭메고 시내방향으로 가는 것 보다는
출근하는 사람들이 적은 마곡나루 에서 공항철도타고 디지털역 에서 3호선 환승
구파발역에서 버스 환승 . 효자비 하차
물론 등산객은 아무도 없고 묵묵히 걷는다
북문지나 원효봉에 도달하니 전망이 시원스럽다
다양하게 많던 고양이들은 어디로 가고 한마리도 보이질 않는다
살살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마시는 커피 한잔향 느낌이 다르다
우너효암 뒤 암봉도 한산하다
오가는 이가 있으면 사진 찍는것도
여유롭게 주변풍경 감상하는 갓도 어려울텐데
상장능선과 멀리 도봉산
솔고개 방향
노고산
멀리 방화대교 방향
원효암은 불경소리조차 들리지 않고 정적만 흐른다
원효암 위 암릉 에서 둘러본 풍경
시구문 지나 둘래길을 조금걸어 신성입구로~
따릉이 자전거 타고 전처럼 집으로 갈까 하다
2시간 가량 자전거를 타는게 부담스러워 버스로~~
한성대역 ~ 북악 하늘길 ~ 호경암 ~ 숙정문 ~ 북악산 ~ 자하문 (2022.03.11 )
아주 오래전 김신조 루트길이라기에 왔었던길
한성대역에서 01 (?) 번 버스환승
가파른 언덕에 있는 아파트단지를 굽이굽이 돌아 201 동 하차
내려서도 한참을 걷고 골프장도 지나서도 또 한참을 ~
이렇게 멀지 않았던것 같은데 하면서도
들머리를 보니 기억이 나긴하는데 너무 멀다
앞능선은 형제봉 멀리 북한산 보현봉
김신조 일당과 총격전이 있었던 호경암 에 남은 총탄자국들
하늘길 에서 바라본 삼청각 과 북악산 성곽
업다운이 심한 하늘길 에서 숙정문 지나 북악산으로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서울면적의 1/3 가량이 탓다는데 ~
그래서 인지 산불 감시요원이 곳곳에 배치 되어 있다
성북동
청와대 외곽을 지키는 경비병이 인원은 많이 줄었지만 아직 지키고 있다
성심대학교 방향
핸드폰 을 찍고 있는데 경비병이 사진을 보여 달란다
혹시 cctv가 찍혔는지 ~
이런사진은 찍어도 되는 모양 ? 자하문 까지만 ~
수색능선 봉산 트레킹 (2022.03.12 )
아내와 함께 증산역 2번출구에서 능선따라
아직은 작은 편백나무 숲도 좋았고 서오능 고개마루 까지 ~
대공원 둘래길 ( 2022.03.14 )
어디로 갈까 어디서 내릴까 전철 타고 오면서도 내내 궁리하다 대공원 하차
그냥 만만하게 걸을수 있는 대공원 둘래길
잔잔하고 고요하다
미술박물관 입구 주차장에 있는 출입구는 9시에 문을 열기에
동물원 매표소 근처에 있는 동물원 둘래길에서 대공원 둘래길로
지난밤 내린비로 인해 숲길이 촉촉히 젖어있어 공기가 좀다르게 느껴지고
노란 생강나무꽃도 피기 시작
곳곳에 다른 이름을 갖고있는 쉼터도 많고
둘래길 총길이는 7 km 정도 2시간 반정도 걸린다
대공원 을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 도 텅비어있고 ~
커피한잔 하며 여유를 즐긴다
맹수사육장 지나 시끄럽게 울어대는 개구리 소리
인기척을 느꼇는지 물속으로 숨어버리고
한참을 기다려도 나타날 기미가 없다 . 다시 동물원 둘래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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