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시작 하루전 평일이라 출근시간 혼잡을 피해 삼천사로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 겨울날씨
지금도 여름철 군 유격장으로 사용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이곳에서 등산로로 나가는 닫혀있는 대문 빗장을 여는데 삐그덕 소리가 조심스럽다
향로봉 갈림길 빙벽
나월봉 계곡 폭포 방향으로 올라가려다 위험할것 같아 계곡 청수동 암문방향으로 직진
늘 암벽으로만 다녔는데 오랜만에 청수동 암문 지난다
청수동 암문위 문수봉으로 가는길에
암벽에 얼어 붙은 얼음 때문에 더 이상 움직이는건 위험
보현봉 방향
백운대 방향
이렇게 대남문이 허전한적이 있었나 싶다
대성문으로 가는 등산로는 빙판
대성문 에서 형제봉으로 가는 등산로도 훤히 보인다
칼바위 능선 암벽도 얼음으로 덮혀 있을 것 같아 대동문으로 ~
형제봉 방향
대동문 주위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온통 출입금지 띠로 감겨 있고
아카데미 하우스는 유치권 행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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