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원 산림욕장길(2020.03.14)

코로나 19때문에 전철 이용을 자제하고  마님과  함께  승용차로 ~

대공원 주차장은 텅 비었는데 주차료 5000  원

동물원 으로 입장 해야만 갈수 있어서  사모님 입장료 5000  원

비싼 (?) 대가를 치룬다

들머리는 호주관 . 지난 가을 같이 왔을때  단풍 물든 그풍경이 떠오른다 

양지바른곳도 아직 피지 않은 진달래 몽우리들 . 과 생강나무의 노란꽃들  봄을 느낀다

간혹 무리지어  중년 여인들의  수다가  귀에 거슬리기도 하지만 

등산객도 많지 않고 무었보다 화장 해서 좋고 

올때마다 시야가 좋지 않았었는데 북문에서 올라 가는것 보다  좀 힘은 들지만 

봄기운을  눈 과  피부로 느끼며 바람한점 없이 돌아본  느낌이 참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