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대 (2019.10.04)

금년 가을에는 태풍도 여러개 지나가고  비 오는날이 많았는데 모처럼  맑은날

전망도 시원 할것 같고 평일이라  등산객이 많지 않아 백운대 로 ~

보리사 지나  숨이 찰정도 의 가파른  계곡등산로

삼송지구 아파트

주말이면 붐비고 있을 위문 과  백운대 사이  암벽구간도 한가하다

숲속에 백운산장도 보이고

백운대 정상도 널널 하네

여우굴 방향

염초능선

멀리  국녕사

단풍이 짙어지면 의상능선도 가봐야 하는데 ~

인수봉 에는  climber 도  여러명 붙어있고

숨은벽 능선 과 건너 싱장능선

멀리 도봉산 도 시원스럽게 보인다

오래전   둥근보름달이 떠오를때  혼자 이곳에서 비박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바람이 어찌나 센지 1인용 텐트가 이리저리  흔들거렸던

올라올때 보았던 외국인 여성 .복장이 시원스러웠지  

수문장 바위 와 신선봉 . 오리바위도 보이고

허릿길을  돌아  노적봉 으로 가는길에 돌아본 백운대

염초봉

우측으로  원효봉 과  상운사

노적봉 에서  바라본  가운데 뾰족한 인수봉

노적봉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에서

백운대피소 에서   단풍나무가  많은 숲길따라 산성입구로 하산

단풍들려면 아직 한달 가량은 있어야 할것 같은느낌

가을다운 정취 느끼며 여유로왔던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