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바위 능선(2019.08.04)

한낮무더위가 시작 되기전에 산행을 마치려고 일찍 나선다

서울대 건설기술연구원 에 7시 40분 도착

이시간에 내려오는 산객도 있네

학바위 능선으로 가는중 계곡 물이 제법 많은걸 보니 지난밤 비가 많이 내린듯

등산로도 낙옆이 빗물에 휩쓸려 내려온 흔적들

평촌방향

등산복은 땀으로 흠뻑젖고  짙은 푸르름과 간간히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과 탁트인 전경

산에 온 보람을 느껴본다

올라온 능선

삿갓승군 지나 말바위 능선으로

전망대 에서 연주암

그늘이 없는 정상 에서 쉬어 가기 보다는  넘어가 저곳에서 쉬어가자

사당 능선

등산화 벗고  그늘에서 쉬어보자

작은 텐트 하나 칠수 있는  절벽위 에 있는  저곳 에서 언제가 하루밤  지내보고 싶다

사당능선으로 하산하면서

헬기장 아래 있는 명품 소나무

하마바위

 오래전 비박했던  앞 암벽  

언제가 관악산 등산하고  현충원 서달산 까지 가보려 한다

한낮 더위를 피해 아침 일찍 이나 아니면 좀 늦게 야간산행을  하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