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성산 ~청룡산 왕복(2019.02.17)

복현 오거리 에서 400 번 환승  앞산 안내소  정류장 ( 케이블카 승장장 ) 하차

앞산 과  산성산 중간쯤 에서 능선과 합류

손바닥 만한 주상절리 ~~ 안내판도  있네

무선 항공 안내소

건너 앞산

달비고개 에서  가창 저수지도 갈 계획이었는데

올라올때 등산객에게 물으니 하루에 7~8 번 밖에 차가 안다닌다기에  청룡산으로

갈림길에서  길을 잘못 들어  희미한 허릿길을   한참 돌고 돌아  청룡산 정상 헬기장

이런산이 다 있나  불평하면서  올라 왔는데 길을 잘못 들었군

하산하면서 보니 갈림길에서 직진해야 되는데  좌측으로 왔으니 ~~

정규 등산로로 가면 5.5 KM  인데    길도 아닌듯한 허릿길을 돌고 돌았으니 그리 멀지  

정상에는 늘 고양이들이 있었는데 여기는 흑염소 4마리가  주위를 맴돌고

이곳을 자주 오는지 여성 등산객이 챙겨온 괴일 껍질을 잘도 먹네

감 껍질은 no  thanks ~~

저멀리 비슬산

참꽃피면 비슬산 까지 종주 할수 있을까 ?

정상에서 제대로 된 등산로 로  오니 경치도 좋고  거리도 짧은데  괜한 고생했네  

산성산 . 앞산.  청룡산 갈림길 애서  다리도  피곤하고

내려오는중에 노파 얼굴 닮은듯해서

공룡공원으로 하산 ~ 버스정류장 까지 멀고  교통도 불편하고

어제 하루종일 걷고  오늘 산행도   만만한 거리도 아니고  뻐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