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2019.02.16)

동대구역에서  무궁화 열차타고  1시간 20여분 걸려  경주역 도착

관광안내소 에서  버스정류장 위치 및  관광지도  받아들고  오늘 일정  수립

역주위에 고분군이 있어 경주에온 실감이 나네

역에서 멀지 않은  요즈음 핫 프레이스 라는 황리단 . 포석정  지나

 삼릉 주차장 까지  버스로 이동 해서  길건너면  들머리 삼릉

능 주위 소나무 숲이  신라의 숨결을 품고 있는듯

남산에는 많은 불상. 탑 . 절터들이  있다는데  

처음  마주치는 불상

상선암이 제법 큰 절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

전망이 시원 스럽다

등산로를 벗어난 계곡에  있는 마애 불상

능선 올라서니 한겨울인듯한  차갑고 매서운 칼바람

복장도  시원찮은데 

주위 전망 제로 . 단지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만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700m 정도 내려  가면  용장사지 갈림길

용장골 석탑 보러  갈림길에서 400 m 내려가야 있다기에 

다시 올라올 생각에  중간에서  리턴

좌측 능선에 자그마 하게   석탑이 보이긴하네

갈림길에서 700~800 m 정도 내려가면 나타나는 고위봉 표지판

금오봉 방향

용장 계곡 방향

오다보니 칠불암 표지가 있던데  어느순간 없어저 버렸네

여기는 꼭 들러보고 싶었는데 ~~

금오봉 과 고위봉은  멀리 떨어저 있어  마치 다른 산인듯

한데 묶어서 남산이라고 한다는데

고위봉 에서 산불감시원에게 물어  직진 .  둘리능선 (?) 으로

건너편 이무기 능선이  더 경치가 좋을듯

하산하고보니 저능선으로 내려와도 되는것을

용장 마을

관음사 큰곰바위 .붕경소리도 안들리고  정적 만~~~

등산로에   불교유적에 대한  방향 안내판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