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맹추위 . 올겨울은 유난히 춥다
어제밤 살짝 눈도 내렸고 잘하면 멋진경치를 볼수도 있겠다 싶어 과천청사 하차
이쪽방향으로 가는등산객은 나뿐
용운암 이라는 암자는 없고 근처에 백운사 만 있는데 ?
눈위에 찍힌 지나간 한사람 발자욱 따라
맑아서 전망은 있는데 기온도 많이 떨어진데다 바람도 부니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고
케이블카 능선
육봉 능선 과 케이블카 능선 가운데 등산로가 있으면 가고싶었는데 없는 모양
눈위에 길게 드리워진 내그림자
올해는 三寒四溫이 아니고 三寒四微 (미세먼지) 라고 하던데
평촌 방향
육봉 은 생각도 없었고 2봉 초입에서 등산로가 아닌 좌측 산허리를 돌아 가며
현대아파트 . 산림욕장으로 내려가는 곳에 생긴 전망대 가 바로 앞능선
허릿길에서 바람을 피해 따끈한물 로 추위를 녹이고
평촌 비산동
능선 과 합류 . 이제야 등산로를 제대로 만났네
바로앞 오봉 능선
육봉 정상
아무도 없이 태극기만 바람에 펄럭이고
능선따라 송신탑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육봉능선
오른쪽 끝이 들머리 화학 융합원 방향
송신탑앞 봉우리에서
효령대군 사당 지나 연주대 공양간 도 한산
툇마루 에서 차한잔 에 따스한 햇빛도 쐬며
오랜만에 과천향교로 하산
향교대문이 열려있어 처음 들어가보았는데 썰렁
'그룹명 > 산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원일기 마을(2017.02.10) (0) | 2018.02.12 |
---|---|
경마공원~청계산(2018.02.03) (0) | 2018.02.06 |
우면산(2018.01.28) (0) | 2018.01.29 |
진안 구봉산(2018.01.27) (0) | 2018.01.29 |
원효봉(2018.01.20.21) (0) | 2018.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