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설때는 추웠는데 3시간걸려 도착하니 바람도 없고 추위도 못느끼겠는데
넓은 주차장에 산악회 차량은 2대뿐이라 썰렁한 느낌
주차장 에서는 1봉이 보이고
약간의 경사면을 오르면 데크 설치
겹겹이 겹처있는 산구르메가 환상
데크 에서 정상 9봉이 저만치 가까이에
농지정리가 안되있는게 더 정겹게 느껴지고
내려다 보이는 주차장
우측으로 1봉을 들렀다 back 해야 2봉으로 갈수 있지요
1봉에서 주위 경치 둘러보고
주차장 에서 올라오는 계단
일단 1봉은 찍어야지
구름정 . 큰 봉우리도 아니고 작은 표지가 있어 봉우리 인줄 알정도
구봉산 과 운장산 연계 능선
4봉 과 5봉 사이 구름다리
바닥을 바라보니 아찔 . 빨리 건너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
빨리 건너야 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찔한 높이
정상가는 길이 만만하지 않겠는걸
가파른 암벽에 있는 바위손 ?
자세히 안보면 표지석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정상 가지 않고 주차장으로 하산할수 있는 지점
다른 봉우리들은 약 750 m 정도로 거의 경사차가 없는데 9봉 과는 250 m 정도의 고도차
500 m 에 고도차가 250 m 면 경사도는 ?
집을 탈출(?)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먼저 다가와 몸을 기대는 새끼고양이 한마리
동료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곳에서 겨울을 어찌 지낼지 ?
식성에 맞지않는 고구마 . 빵도 주면 먹고 이것저것 가릴처지가 아닌듯
멀리 용담저수지
8봉 에서 9봉 올라오는게 거의 반정도 의 체력이 필요한듯 느껴지고
정상 에서 지리산. 덕유산 등 명산들을 즐비하게 조망 할수 있고
하얀눈을 이고 있는 덕유산
좌측으로 솟아 있는 민주지산
능선에서
여기서 보니 구름다리가 더 아찔하네
지나온 봉우리들
명품소나무 한그루
봉황사 갈림길에서 주차장 으로
굴 (?)내부를 들여다보니
상당히 가파른 하산길 . 로프가 있어도 비나 눈이 오면 하산하는것도 만만치 않을듯
봉우리 전체를 조망할수 있을것 같아 오다보니 이렇게 험한곳에 돌무덤이
아기자기 한 구봉산 들머리 에서 날머리 까지 7 km
날도 푸근해고 바람도 없어 산행도 좋았고 오가는데 3시간씩 밖에 안걸려
원정산행이지만 일찍 귀경할수 있어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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