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간 이어지는 긴 추석연휴
어제는 친구들과 관악산 등산 하기로 하고 사당역에서 만나
낙성대 공원으로 가는 서울 들래길 조금 걷다 바람 솔솔 불고 전망 좋은 곳에서
막걸리 한잔 하며 등산도 아니고 가벼운 신책정도 만 ~~
아쉬움이 있어서 오늘은 혼ㅁ자서 산행을 ~~
서울대 입구 에서 관악 호수 공원 신림계곡으로~~
제법 계곡 물소리도 들리고 날씨도 시원하고 파란 하늘에 산행하기에 적당한 날씨
관악 호수공원
신림계곡
갈림길에서 자운암 능선과 학바위 능선 중간 계곡길로
힘들지 않게 능선에 오른다
새해 해맞이 장소 에서 시원하게 펼처진 풍경과 파란하늘
몸과 마음이 시원 해진다 . 스치는 가을 바람 을 맞으며 깊게 심호흡을 해본다
이럴때면 등산하는 이유 를 충분히 알수 있다
풍경을 즐기기 위해 산을 다니고 날씨 계절 따라 느끼는 기분이 다름을 느끼기 때문 이다
뒷편으로 멀리 일산 방향 풍경
볼수록 멋진 풍경
양재 방향 왼쪽으로 멀리 잠실 롯데 빌딩도 눈에 보일 만큼
선명하고 청명한 날씨 와 드높은 가을 하늘
정면으로 청계산과 대공원
KBS 송신소
삼성산 넘어 인천 송도 방향
우측으 로 멀리 계양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거의 비슷한 풍경 이지만 공기좋고 높고 파란 하늘 탓인지
눈길 가는 곳 마다 셔터를 누른다
전망대 에서
말바위 능선지나
정상에는 MZ세대들이 제법 많고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 남기려는 긴줄이 ~~
나도 그들틈에 끼여 능선에 앉에 사
방 풍경을 보고 있노라니 내려 갈 마음이 들지 않는다
어디로 하산 할것 인가 ?
혼잡을 피해 수영장 능선으로 ~
서울대 전경
우측으로 연주대
데크가 놓여지기 전에는 밧줄을 잡고 암벽으로 다녔는데
그런 스릴은 없지만 안전하고 편해서 좋다
지난 겨울 눈덮힌 풍경을 떠 올려 본다
수영장 능선으로 접어들어 건너편 자운암 능선
어제밤에 비가 와서 바위가 미끄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기우였네
강남 방향
여의도 방향
멀리 북한산 도봉산 남산 타워까지 보일정도로 청명한 날씨
수락산 허릿부분에는 운무가 살짝 걸처 있다
무엇을 닮았는지
부부모습 ? 엉덩이 모습?
올려다본 정상 뒷 부분
건너 자운암 능선 깃대봉
더욱 선명해진듯한 풍경
교수 회관 방향으로 하산
청명한 날씨덕분에 힐링 산행 . 연휴도 즐거운일만 이어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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