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컴컴한 새벽에 나선다
사당역에 내리니 약간 훤하지만 오고 가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관음사전 배트민턴장 옆길 따라 관음봉으로 ~~
멀리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
올해 새해 일출보러온 기분이 난다
날이 흐려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
국기봉 에서 ~
미세먼지가 대단 하고 어제내린 비로 안개도 잔뜩 피어 오르고
새해 일출 보기위해 오돌도돌 떨며 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리던 모습이 생각 난다
매일 뜨는 태양인데 특별한 의미를 담기위해서 ?
산구석구석 태양의 붉은 기운이 스며 들고 거불바위 또한 아침해를 맞는다
헬기장 위 전망대 에서
헬기장 에서 연주대 방향으로 가지 않고 직진
육봉 방향은 미세먼지로 인해 흐릿하게 더 멀리는
시흥 백운산 이라고 짐작만 할수 있을 정도
예전 기억을 되살려 용마능선 얼굴바위 로 내려 오다 출입금지 줄을 보고 길도 없이
낙옆이 수북이 쌓인 흔적 따라 조심조심내려 오니 용마샘 도 지나고 ~
날머리 에서 등산안내판을 보니 능선에서 더 내려와도 될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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