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에서 마을 버스 타고 서울대 교수회관 7시 30분 하차
이른 시간이라 학생들 몇명 외에 등산객은 나혼자
들머리 에서 조금만 올라서면 자연인(?) 이 기거하는 작은집과
빗물을 담아두기위해 만든 작은 웅덩이에 미나리 가 자라고 있고
여기 사시는 분 뒤 모습을 딱 한번 본적 있는데 울타리가 처저 있어 들어가 본적도 없고
아침 햇살이 좀 강하게 느껴진다
시내 건물들도 선명하게 보이는 것 보다
안개 와 어우러진 풍경이 더 나아 보인다
설악산 성인대 에 있는 안경모양의 작은 물웅덩이 (? )가 연상 된다
건너 자운암 능선을 마주하며 잠시 쉬어간다
자운암 능선
연주암 과 육봉 능선 방향
지나온 수영장 능선
사당능선
정상은 이른시간인데도 등산객이 제법있고
주위에는 본적 없는 듯한 기린초(?) 가 여러곳에 활짝 피어 있어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 한다
법당에 들러 부처님꼐 삼배 올려본다
노력없이 괜한 욕심을 탐하며 ~~
관악사지는 스님의 독경소리 가 잔잔히 퍼지고
벙커로 올라가는 등산로에 떨어저 있는 도토리들을 조금주워 배낭에 담아본다
집에가서 버리는 건 아닌지 ?.
오랜만에 파이프 능선으로 ~
양재 방향 , 우측으로 과천 경마장도 보이고
우면산 방향 과 전원 마을
남근바위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곳을 찿아서 다니는데
사당에서 올라오는 등산객도 많아
관음봉 직전에서 좌측샛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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