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조성된지 1년정도 됐다는 선녀바위 둘레길로
올해도 왔다 갔는데 왜 몰랐지 ?
통행료도 만만치 않은데 그럴만한 가치는 있는지 궁금도 하고
여름시즌은 지났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해변을 찿는다
선녀바위
썰물인 바닷가는 어린이와 함께온 젊은 가족들이 대부분
바위 들처가며 무었인가 잡고 물 고인곳 에는 작은 고기들이 재빠르게 움직인다
전망대 가 있는 서해 수산해양 연구소 (?) 옆이 둘레길 초입
전망대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출입금지
굳이 그럴필요 있는지 모르겠다 해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데~
거리는 2 km 정도되는데 후기글을 보면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단다
바닥에 메트도 깔고 제초작업 했지만 어제 비가 와 그런지 음침스럽고
뱀이 나와도 하나 이상스럽지 않은 그런 분위기 이다
메트도 좀 넓게 깔고 제초한 풀도 치워야 하는데 그대로 방치
멀리 무의대교 도 보이고 전망은 좋은데
관리 하지 않으면 풀숲속 경사진 곳에 지면과 닿아있어서
바닥을 자세히 살펴야 할것 같다
칡순을 먹고 있는 고라니 . 눈이 마주첬는데도 개의치 않는다는 태도
한참을 무시당하다 갑자기 우리앞을 지나 간다
앞이빨이 튀어 나와있는걸 보니 숫컷
멀리 무의대교
전망대서 조금만 지나면 흔들다리 이또한 출입금지
흔들다리 위 넓은 전망대
처음 전망대보다 바람도 많이 불고 전망또한 시원 스럽다
전망대가 지면에서 좀 떨어저 있어서 더 좋다
전망대
흔들다리 는 왜 통행을 못하게 하는지 ?
파도 밀려오는 소리 . 풍경 과 바닷바람 시원하게 맞으며
여유를 즐기는 순간들이 좋다
전에 을왕리 왔을때 멀리서 이데크 길이 궁금했는데 ~~
밀물도 몰려오고 해변도 한산하고 여유가 있어서 좋다
해수욕장에서 선녀바위 주차장 까지 멀지 않아 산을 넘어 오는것보다 낳을듯 싶다
전망대 옆 그늘에 자리 펴고 한참을 쉬어 간다
잠진도 항에서 해물 칼국수 먹고 가려는데 용유역까지 교통체증이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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