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덥고 바닷바람을 느끼고 싶어 무의도로
영종도 파라다이스 씨티 옆에 조성한 골프장
올초에 왔을떼 한창 공사중 이었는데 어느새~~
자기부상열차 타고 가면서
코로나로 인해 출임이 통제된 전망대
이런곳 끼지 막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
버스 기다리며 멀리 무의대교
샤크섬
9시 10분에 무의도로 들어가는 버스가 9시 20분이 지났는데도 오지 않는다
전광판에는 1정거장 전 곧 도착한다는 알림이 있었는데도 ~
운수회사에 전화하니 제시간에 지나갔단다 '
나 혼자 기다린게 아니고 여러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승객이 없어서 한차례 건너띄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좋았을텐데 ~
다음버스는 10시 5분 . 걸어 가는데 까지 가려는데
지나가는 승용차에서 무의도 들어가시면 타란다
얼마나 고마운지~ 연세 드신분인데 낚시 하러 가신단다
덕분에 편하게 도착
평일이라 사람들이 띄엄띄엄 지나간다
마을 길을 가로질러 간다 . 나가는 버스가 11시30분
다음 버스는 1시 30분쯤이라 서둘러 보는게 나을성 싶어서 ~
썰물로 빠저나간 해변 . 일사광선에 눈이 부시다
구경도 좋지만 빨리 이곳을 벗어 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
해녀섬
해변에는 밀려든 쓰레기들로 지저분
동네분들의 수고스러움이 있었으면 싶다
정상 정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독차지 하고 있어 패스
지금이 어느시기인데 다른 사람을 배려 하는 마음이 없다
버스 출발시간이 아직 남아 소무의도로 거넌가는 다리 아래 데크에서
시원한 바닷바람 으로 더위 식히니 시원한 맥주생각이 난다
회쎈타 앞에서 무의도 들어가는 버스 기다리며~~
소무의도 다리아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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