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교 철길 야경이 야경 100 선에 들었다는 현수막
퇴근후 현장에서 자전거 타고 대구공항 지나
초행길 이지만 그래도 수월 하게 50분 만에 도착
아양교 와 아양철길은 다르다
아양교 에서 상류방향 아양철길
강건너 폭포와 강 . 숲이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고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 있다
숲속 저 정자는 ?
해맞이교
해맞이교는 오고 가는 길이 분리 되어 있다
하류 방향
저길로 쭉 가면 경산 방향 이라고
아양교 방향 (상류)
예전 에는 꽤 유명 했다고
음식점도 많고 카페도 많지만 여느 유원지 처럼 요란하지않고 마이크 소리 호객행위도 없다
오리배 타는 사람들이 한명도없고
먹구름 끼고
철길 방향으로
산책로도 한가하고 산책하는 이들도 여유있어 보인다
동촌 폭포
건너편에서 볼때는 제법 수량이 많았는데 가동시간이 지났나 ?
석양은 서서히 물어 가고 배는 고파오고
편의점이 있을만 한데 금호강변 에서 본적이 없다
이시간쯤이면 철길에도 조명이 들어 와야 하는데
열차가 다녔던 곳이란 느낌이 안드네
짧은 구간 강물을 볼수 있게 유리로 되어 있고 . 그나마 철골로 가려있어 훤히 들여다 볼수가 없다
철길 중간에 있는 카페
멋진 야경 기대하며 이시간까지 기다렸는데 조명은 ?
더이상 기다리는게 의미가 없을것 같고
금시라도 소나기가 내릴것 같아 가는게 좋겠다는 생각
건너 이시아 쪽에도 자전거길이 잘 나있던데 이쪽으로 건너올수 있는지 ?
보가 콘크리트 구조물 인줄 알았는데 고무튜브 라고
여름에는 물놀이 하기 위해 튜브에 바람을 넣어 일정수위 물을 유지하고
겨울철에는 바람을 빼 수위를 낯춘다고
강변 야경이 철길보다 더 낫다
하루살이가 얼마나 덤비는지 선그라스 . 마스크를 했는데도 머리카락속 옷속으로 날아든다
대책이 없다 . 무조건 열심히 페달을 밟는것 밖에는
동변 아파트
서변동 방향 . 동화천을 사이에 두고 동변동 과 서변동으로 구분
아양교 에서 부지런히 페달을 밟아 1 시간 정도 소요
산격대교 건너 9시 쯤 숙소 도착
대구에 올때부터 야경이 좋다는 말을 들어 왔는데 그게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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