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 (2020.04.11)

어제 비 오고 난후 퀘청한 날씨에  이북이 잘 보일것 같다는 기대감을 안고 사모님과 

강화대교 전  성동 검문소 옆  수목장 입구에 여러대의 차가 주차해 있어

관리인에게 승낙받고  주차

산림욕장에 주차 해야  하나 생각하고 왔는데 ~~

여기서 산행을 해야  좀 더 길게 탈수 있다

숲도 싱그럽고   멀리 초지대교 방향 

첫 전망대 지나 성벽 따라

산림욕장 에서 올라 오는 길 .  정자 전망대 에서

연산홍이 피어있는 성곽아래 길도  좋으네

강화도로 진입 하는 긴 차량행렬

아마 지금 고려산 진달래가  만개할 쯤인데  어쩌지

진달래 축제는 취소 됐고    입산 금지 일텐데 ~~

제단지나 쉼터 에서

어쩐일인지  사모님이 막걸리 한잔 하라고 하시네 황송하게 ~~

덕분에 강화도 아저씨 막걸리.   찌그러지 양은 잔이 아닌  좀더큰  컵반 그릇에  한잔 하고

정상에서 건너 전망대

장 대

한강 방향

강건너 이북땅

정상 건너 전망대 에서 정상을 바라보다

파주 엘씨티  .애기봉  방향

전망대에 망원경 설치하면 이북을 잘볼수 있을텐데

설치 안하는 건지 ?  못하는 건지 ?  

저만치  집에 갈때 둘러보려는  애기봉 전망대

오늘만큼 전망이 좋은때가 있었던가 ? 

물이빠지면 이북에서 쉽게  남한으로 건너 올수도 있겠다  싶네

차를 안가지고 왔으면  저리도 하산 할텐데 ~ 북문 능선

오던길로 오면서  .  쉼터 전에서 성곽밖으로

성곽밖도 메트가 깔려 있는데 올라 올때  진입금지 팻말이 왜 있었지 ?

문수산 와본중에서 오늘이  제일 전망이 좋았다

강화도로 진입 하는 차량행렬은  길게 이어지고

지금쯤은 나가야 할 시간인데 ~~

돌아 오는길에  찿은 애기봉 .  경비병들이  아직 공사중이라  일반인 출입금지 라고 ~`

1년전 에도  공사중 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