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 (2020.03.27)

아침에  운동중 문득  지금쯤  고려산 진달래 가 한창  일것 같아  강화도로

아직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라  들어오는 차 마다  강화대교에서 채열검사를 한다

청련사 주차장은  주차한 차가  몇대 안된다

동네주민 말씀이  몇일 있으면   코로나 방지를 위해  입산 금지 할 예정이라며   잘 오셨다고

주차장에서 청련사 까지  거의 1 km 되는 거리 

청련사 앞에도    외부 주차장이 있던데 

약간 가파른  등산로  노란 생강나무 꽃은 활짝 피었는데 진달래는 감감 소식 (?)

혹시나 하는 기대를  안고 ~~

축제중  먹거리 장터가 열렸던  광장

데크도 새롭게 페인트칠을 하며  축제 준비하고 있는데 

20~30 % 정도는 피었을줄 알았는데 ~~

미꾸지 고개에서 올라오면   낙조대  . 적석사 도 볼수 있다

너무 한산하다

이거라도   귀하게  보인다

능선에 있는 소나무도 시원하게  간지 하고  축제준비는 철처히 한것 같은데 

축제 와 입산금지 할 예정 이라니  허탈한 마음이  들겠다

진달래가  활짝핀  기간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등산객들로  먼지가 폴폴 났을 텐데  ~~

달래를 부수입으로  야외에 나오니 이런 재미도 있네 

여기까지왔으니  전등사를 둘러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