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2019.05.19)

오후에 대구 내려가야하니  서둘러 집을 나선다

온종일 비 예보에  계속내리네 . 등산객은 어쩌다 지나치는 수준 .  원터골에서  석문으로

석문앞에 스님이  있을땐  부담 스러웠는데  아니계시니  석문  돌아보고

원터골은  계단이  너무 많아   부담되는 코스  . 정자 에서   헬기장으로 

비 맞은  주목새싹이  파릇하니 마음도   정화 되는 느낌

텅빈 매봉

우수수 떨어진 물병 꽃

이수봉 갈림길  전망대 에서  잠시  비 구름이 걷히는 사이 관악산 방향

과천 매봉전 허릿길로

장미축제가  다음주말 부터 인데  꽃은  얼마나 피었는지 궁금 해서 장미원으로

아직 장미가 피지 않았는데 다음주말 쯤 얼마나 필까 ?

인동초

비 맞으니 모든게  신선한 느낌을 주네

옥녀봉 방향

비구름에  갇혀버린 청계산

오랜만에 원터골에서  대공원으로 넘어왔네

비에 젖은 푸르름 에  눈도 마음도  몸도 힐링한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