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 파계사 들러 팔공산 파계재 에서 제 2 석굴암 가려교
파군재 에서 101번 버스 . 종점 파계사 하차
들머리 파계 관리소
가파른 오르막 . 일주문 지나 파계지 . 물빛깔이 참 곱다 . 반영도 좋고
파계사 . 이른시간이라 그런가 사찰 다운 맛 과 분위기가 좋다
서울근교 사찰은 유원지 . 관광지 같은 분위기 인데 ~
팔공산 만큼 사찰이 많은산은 없는것 같다 .
파계사 지나 등산로 인가 싶었는데 조금 가다보면 또다른 사찰 대불사
무료로 마실수 있는 자판기 가 있어 커피 한잔 하며
쉬어갈수 있는 의자 , 그늘막도 있고 이런분위기 에서 있다보면 무념무상에 잠길듯 고요함 ~~
또다른 성전암
올라오는 길은 스님이 아침마다 비로 쓰는듯 . 빗자루 자국도 선명하고 깨끗하다
이런사연이 있어 둘러 보고 물한잔 마시고
안내판이 있는 공터 에서
능선에 오르려면 허릿길을 한참 돌고 돌아 가파른 등산로
파계사 집단 시설지구 . 전망은 시원한데 깨끗함은 없어 아쉬움
나무마다 제각기 다른 색을 갖고 있어 제일 빛깔이 좋은때
파계사 에서 파계재로 직접 오르는 등산로 도 있던데 돌고 돌았네
산불 방지를 위해 5월 까지 폐쇄
여기서 제 2 석굴암으로 가려고 왔는데
등산로도 없고 지나간지 얼마 안된듯 여기저기 파헤친 멧돼지 흔적들
조금 가다 아무래도 안가는게 나을듯 하다
등산로 흔적 이라도 있으면 가고 싶은데 전혀 없다 .
다시 되돌아 동봉으로
족두리 꽃
등산객이 거의 없다 . 만난사람은 4명정도
그나마 등산복 차림이 아닌 산책 복장
갈길이 까마득 하다
양지꽃
군위 방향 . 저기 어디쯤이 제 2 석굴암 방향 일텐데
지나온 능선들
해발 1000 m 되는 곳이라 아직 피지도 않은 진달래도 있고
올라갈수록 푸르름은 옅어지고
가야할 톱날 능선
현호색
생각보다 멀다
서봉에서 수태골로 가는 능선
멀리서 걸어 왔다
수태골 시설 지구 방향
정상방향은 해발이 있어 푸르름이 거의 없다
팔공 CC
화창했으면 좋으련만 ~~
지나온 능선들
서봉 에서 바라본 동봉
케이블 카 탑승장과 동화사 지구
이곳까지 배고픔을 참고 왔지 .
정상
이제 하늘이 맑아지네
오목재 에서 동화사 로
하얀붓꽃은 처음 보는것 같다. 보라색 붓꽃은 흔한데
지난번에는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는 능선으로 내려 갔고 오늘은 염불암으로 ~~
부처님 상에 석이 버섯이 피었네
염불암 에서 바라본 능선
계곡길로 . 물소리도 시원 스럽네
게곡에서 건너 소나무 길로
동화사 는 얼마 있으면 부처님 오신날이라 그런가 행사용 조형물도 많다
부도탑 이 모여 있는 연못 도 데크 설치
파계사 에서 동봉 거처 동화사 까지 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것 같은데
계속 오르막 이 있어 좀 힘들게 산행
제 2 석굴암 으로 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
군위 에 있는 제 2 석굴암 까지는 숙소 에서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2 시간 이상이 걸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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