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룹명/산따라~~

마장 저수지. 고령산(2018.04.07)

by 삿갓님 2018. 4. 9.




요즘 tv 에 자주 등장하는  마장호수 출렁다리

얼마전  개통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 200 m ) 보다  긴 220 m

파주시가 감악산 출렁다리로 지역경제가 좋아젔는지 

고령산 등산 도 할겸  경의선  운정역 으로 ~









운정역 1번 출구  우측 첫 계단아래가  승차장  .

 공휴일과 토.일요일만  임시 운행하는   7500번 이층 버스 

종점  마장호수 까지 중간에 2번 쉬는데도 45분 정도 소요







계단을 오르면 마장 호수




















타고 온 2층 노란버스









 초겨울 같은 꽃샘추위  차가운바람이   가볍게 입고 온 옷속으로 스미고  









산책로는 아직 공사중 .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고

















차가운 강풍에 다리는 흔들 흔들

호수 를 건너는  다리라  그런지 스릴은 별로 느낄수가 없네

중간은 호수를 내려다 볼수 있는  유리

















타워  커피숍 은  자리가 없어 서성대는 손님들로 초만원

나는 계단 에서 가저온 커피 마시며 조용해서 좋구만









커피점 3곳 . 간단한 스낵류. 음료수 파는곳 1곳

커피전문점 만 문전성시
















그냥  궁금해서 왔다는  평범한 느낌뿐









도로건너  굳게 닫힌  문 옆  우측으로  10 m 정도 가면

낡아버린  가느다란  줄 잡고  오르면  펜스안  임도

작년 고령산 등산후 마장 저수지 가려고 여기까지 왔다

 문이 닫혀 있는 바람에 돌아 갔는데  그때는 왜 몰랐을까 








문이 닫혀 있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개방 하면 이 임도 따라

 마장호수 까지  트레킹 코스 도 될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









정상가는 능선에서 멋진 소나무 사이로 보광사 도 보이고









전망데크 에서 바라본  군부대









저멀리 박달산 에서 비호봉  가는  벽제공원  능선들









보광사









마장호수









 마장호수  가는  이정표가 있던데  다음기회 에 가볼까









커피 .  빵 으로 간단히 허기 해결하고  









 하산 길 은 가파르고 계곡 물소리는 정겹고  .









 경내를 천천히 돌아봐도 시간은  널널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다른 사찰과는 달리  절 같은 느낌

















보광사 와 마주 하고 있는 이절은 다른 절 인지 궁금해서  가보니









대웅전 이 있는걸 보니 다른 사찰인것 같긴한데








































고풍스럽긴 한데  단청은 언제 ?









검색 해보니 구파발 행  333번 버스가  몇정거장 전   서들러  정류장으로

 출렁다리 . 고령산 등산  .  힘들지 않게  보낸 여유 있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