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딸이 2박3일 대명비발디 예약
조금 늦으면 해산굴 앞에서 정체 될것같아 일찍 일어나 팔봉산으로
이른시간이라 두세명만 앞서간것 같다
오래전 여름 강변에 텐트치고 아침일찍 올라왔을때 본
물안개 망망대해 에 산봉우리들만 두둥실 떠있는듯한 풍경을 기대했는데
1봉
삼부인당이 있는 2봉
문이 활짝 열려있어 제단을 보니 기분이 이상해지네
몇년전 왔을때 없었던것 같은데
8개 봉우리들중 제일 멋있는듯한 3봉
3봉으로 가는 철계단
3봉 에서 2봉
팔봉산을 휘감고 돌아가는 홍천강
해산굴을 피해갈수 있는 우회다리
혼자 빠저나가려니 좀 힘드네
저바위 틈으로 탈출
8 봉
8봉 에서 7봉 으로 건너다 보고
팔봉산 주차장
8봉 에서 내려가는 등산로는 가파르고 위험
머리 조심하세요
기대하지 못했던 수달래가 활짝
가믐탓에 강물이 별로 없어 아쉽고
좀더 즐기고 싶은데 마눌님 독촉에 서둘러 숙소로
다음날 집으로 돌아오면서
예전 강변에 텐트치고 일박하던 생각 나는군
모래사장이 없어 아이들이 놀기에는 좀
1봉 방향
8봉 방향
수반위에 올려놓은듯한 얕트막한 8개의 봉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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