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2017.04.16)

마눌님   고려산 진달래 축제에   같이 갈까 하고  물어보니  따라나서겠다고 ㅋㅋ 

대충교통 이용할까 했다가   승용차로 ~~. 얼마가 막히는지  2시간 더걸려   강화읍내  

    백련사로  가다   주차가 좀 수월 할것 같은  청련사 로  유턴

이곳도 마찬가지 왠차들이 이리많은지 . 간신히  어떤팬션 마당에 주차

올라오다보니  야영장에 주차 할곳이많던데  .다음에 오게되면 이곳에

왕능이라고 하기보다는  평민묘   같은 규모

가파른 데크계단    오늘따라  땀이 많이 나는지 

 마눌님 왈   "   천하의  00 가 이제 나이 먹은 모양이네   "

청련사 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점서 부터 줄서서  걸어야 하고 .  

 정상에서 내려다 보니  인산인해

전망대 까지 갔다오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몰라  이곳에서만 감상 하기로

청련사

 마눌님  도로가에서  기다리게 하고   차 가지러 한참  도로따라 걸어

 

강화 풍물장 에서  딸들 주려고  순무김치 . 회 한접시  사고 

하도막혀   애기봉 으로 돌아올까 하다  김포 CC 쯤 오니  뻥 뚤리는것 같아   그대로  직진

오는길에  아라뱃길 김포 갑문  물가에 앉아  酒 님없이  회  먹자니  난감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가고 싶었다던 마눌님  과  여유로운 하루